시계&자동차
7,690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조회 2,29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9 17:25
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푸조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인기 B 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208' 및 'e-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발표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최신 스타일을 반영해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 전면부에서는 푸조의 상징적인 라이트 시그니처가 한층 진화했으며, 세로로 배치된 3개의 LED 라이트 클로(발톱) 디자인이 글로스 블랙 처리된 범퍼 인서트에 조화롭게 결합되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프런트 그릴 디자인이다. 기존의 메쉬 패턴에서 벗어나,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독특한 패턴을 채택했다. 이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 요소를 넘어서 전기차 모델의 주행 거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 디자인도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3개의 빨간 발톱을 모티브로 한 테일램프가 이전 모델의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어 차량의 폭이 더욱 넓어 보이며,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LED 테일램프 사이에는 검은색 가니쉬가 추가되어 시각적으로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
실내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모든 트림에 10인치 대형 센터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기존의 7인치 화면보다 시인성과 조작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EUGEOT i-Connect'와 상위 트림용 'PEUGEOT i-Connect Advanced'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오디오, 차량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모델 'e-208'도 개량 신형으로 계속 제공된다. 최대 출력 156마력의 전기 모터와 5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조합하여, WLTP 기준으로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실현했다. 이는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주말의 짧은 여행에도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충전 시스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기본 7.4kW 단상 충전기 외에 옵션으로 11kW 삼상 충전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약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푸조 208과 e-208 개량 신형은 컴팩트카 시장에서 디자인, 기술, 환경 성능을 높은 수준에서 조화롭게 결합한 의욕적인 모델로,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니로 HEV · 니로 PHEV 미국서 화재 가능성으로 12만 4000대 전량 리콜
-
미국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신차 4대 중 1대 전동화...도요타 밀어낸 테슬라
-
기아 EV 6, 美 카즈닷컴 시트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현대차 베뉴 최악
-
[스파이샷] 포드 F-150 STX
-
[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
비테스코, 중국에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 확장 오픈
-
중국 상하이, 6월 전동화차 등록대수 58.2%
-
현대차그룹, 새만금 잼버리 '청소인력ㆍ심신회복버스' 지원...뒤늦게 알려져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중국에서 사이버트럭 디자인 고양이 스크래처 판매
-
[김흥식 칼럼] 국민차 쏘나타와 국민 경차 모닝, 약발 다한 신차급 부분변경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장착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
'주행가능거리 최대 407km 확대' 볼보, C40 리차지 2024년형 출시
-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
피스커, 전기 스포츠카 '로닌' 공개
-
중국, 상반기 수출 일본 제치고 1위
-
현대차·기아, 반도체에 IRA 이슈까지 잘 버텨냈는데 고금리 압박 우려
-
공룡 찾아 떠나볼까? 지프, 영화 쥬라기 공원 ‘랭글러YJ사하라’ 기념 모델 출시
-
[아롱 테크] 매년 1000여 건, 어린이 목숨 위협하는 차량 갇힘사고 예방 장치
-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