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8 17:25
[오토포토] 지프의 첫 순수전기차 '어벤저' 궁금했던 실제 모습은?
2021년 8월 '랭글러 4xe'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통한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린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첫 순수전기차 '어벤저(Avenger)'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개했다.
지프는 전동화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에서 어벤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벤저는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SUV로 지난해 3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계획을 발표한 순수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모델이다.
내년 국내 시장 출시가 전망되는 지프 어벤저는 '2022 파리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고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판매가 예정됐다.
지프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 '이모터스(EMotors)'가 출시한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을 발휘한다. 특히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함께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WLTP 기준 완전충전시 4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이런 지프 어벤저의 경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부 국가에서 올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고 모두 전륜 구동 모델로 구성됐다.
한편 지프 어벤저 차체 크기는 전장이 4080mm로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X'자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실내는 콤팩트한 차체에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2배 이상 큰 34리터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리터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SNS 채널 통해 다양한 소식 제공하는 소통 창구 활용
-
볼보자동차, 올해 말 'EX90' 韓시장 공개...1110억 투자로 전시장·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
4680 원통형 전지, 누가 강자가 될 것인가?
-
볼보자동차그룹 CEO 짐 로완 및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 첫 방한,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
페라리, 고객 초청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레이싱 대회 <페라리 e-챌린지> 성료
-
포르쉐 AG,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로드 투 20' 프로그램 발표
-
현대차그룹ㆍ효성그룹ㆍ대한상의 '신기업가 정신 발현' 소방관 복지·안전 지원
-
볼수록 탐나는 미래형 세단? 현대차, 신형 엑센트 티저 영상 첫 공개
-
韓 배터리 관련 업체와 협업 확대 묻는 질문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진의 한마디'
-
[Q&A] 기아 EV9 미디어 프리뷰 행사 질의 응답
-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
단종 되는 W12 엔진, 그 역사와 존재의 중요성
-
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61% 증가
-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코드명 'LB744' V12 엔진ㆍ3개 전기모터 결합 1105마력 발휘
-
현대차, 경기도 맞춤형 통합모빌리티 셔클 플랫폼 기반 '똑타' 대부도에서 개시
-
현대차 아이오닉 6,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됐다...EV 어워즈 2023 2관왕 차지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절대 말하지 않는 '중국 전기차 산업'의 치명적 약점
-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캐나다에 북미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추진
-
'어디까지 발전할까?' GM, 자동차에서 인공지능 AI 'ChatGPT' 활용 적극 모색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