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조회 2,29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6 18:00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자동차 산업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헤드셋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AR 기술을 통해 증강 GPS 내비게이션, 경고 시스템, 그리고 저조도 조건에서의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R 헤드셋은 유지보수 및 제조 현장에서 교육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 관리와 업데이트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AR 기술 발전은 메타버스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AR 기술이 이를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SLAM(동시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얼굴 인식, 모션 트래킹 등 AR 관련 기술이 필수적이다.
몇몇 자동차 회사들은 이미 메타버스를 탐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BMW는 NVIDIA와, 현대차는 Unity와 협력하여 공장의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초기 계획 단계에서부터 생산 라인의 수정 및 조정을 협력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WayRay는 AR 기술을 적극 활용한 '메타버스 온 휠즈'로 불리는 콘셉트카 'Holograktor'를 개발했다.
GlobalData의 2023년 4분기 기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AR 기술이 과대평가되었지만 그 활용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1%는 AR이 모든 약속을 실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AR 기술이 산업에 진정한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며, 25%는 AR이 결코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21%는 AR의 파괴적 잠재력이 느껴지기까지 5년에서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AR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AR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더욱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차량 제조와 유지보수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AR 기술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GlobalData에 따르면, 첫 완전 자율주행차는 2030년 이전에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창문이 가상 세계를 보여주는 화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AR 기술은 또한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기술자들은 AR을 통해 수리 및 유지보수 지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가상 시승을 통해 차량을 체험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AR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로는 BMW,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르노, 폭스바겐, 니오 등이 있으며, 미쓰비시와 스즈키는 뒤처지고 있다. 공급업체 중에서는 NVIDIA, 비스티온, 퀄컴, 인비식스, 인텔, 파나소닉, LG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보그워너, 아이신, 닛폰 시트 글래스는 뒤처지고 있다. AR 전문 벤더로는 AGC, Wayray, Holoride, Blippar, Stradvision, Varjo, DigiLens 등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타면 전용 아웃도어 용품으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사고 수리 고객 위한 '액시던트 케어’ 캠페인 실시
-
'도래수와 토레스' KGM,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
-
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
로터스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사전예약 일주일 예상 물량 완판
-
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중국 CATL. 리튬 가격 하락으로 배터리 가격 인하?
-
BMW 코리아, 2024년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 ‘차징 넥스트’ 발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M COMMERCIAL 회장 공식 취임
-
[EV 트렌드] 샤오미, 또 다른 대륙의 실수? 신차 모데나 3가지 타입 출시 전망
-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구 에디슨 'KGM 커머셜' CEO 취임...상용차 특화 속도
-
1년 반을 기다려도 사겠다, 현대차 '엑스터' 인도 돌풍...누적 계약 7만 5000대
-
공식 출시 전 경매에 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종 낙찰가 5억 3800만 원
-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순풍에도 계속된 판매 감소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협찬...갤러리 위한 베오소닉 체험 존 운영
-
여덟 번째 전시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Behind the Red Moon'展 개막
-
'토요타와 렉서스' ASㆍ판매 만족도 무적, 볼보 대약진...국산차 르노코리아 최고
-
[아롱 테크] 오토카, 비히클 의미는 같은데? 우리말은 '자동차' 하나로 끝
-
현대차그룹,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 총력...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 영상 런칭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 선두 차량 지원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뉴스] 엑소 전 멤버 타오,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혼
- [뉴스] 90명 온다며 횟집 통째로 예약해놓고 당일 '노쇼'... '300만 원 피해봤습니다' 업주 눈물
- [뉴스] 뇌출혈로 쓰러진 '모야모야병' 투병 16살 학생... 응급실 찾아 헤매다 수술 늦어 사망
- [뉴스] '손흥민·박지성, 그리고...' 역대 '아시아 베스트 XI'에 포함된 한국의 축구선수 5인
- [뉴스]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 악플 시달려... '온갖 조롱·희롱 날아와'
- [뉴스] 32살 나이로 중국서 세상 떠난 배우 故 박민재...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
- [뉴스] '매트 학대 사망' 양주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