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EV 트렌드] 현대차 '아이오닉 9' 11월 글로벌 공개… 막바지 테스트 돌입
조회 2,0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1:00
[EV 트렌드] 현대차 '아이오닉 9' 11월 글로벌 공개… 막바지 테스트 돌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 글로벌 최초 공개가 예상보다 빠른 지난 6월 '2024 부산모빌리티쇼'로 전망됐으나 빗나간 가운데 당초 계획대로 올 연말 판매를 위해 11월 개최되는 '2024 LA 오토쇼' 무대로 최근 확정됐다.
1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본격적인 판매를 올 연말로 계획하고 오는 11월 22일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할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한 아이오닉 9는 국내 및 북미 시장에 우선 투입될 예정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아산공장 일부 라인의 재정비를 실시하며 아이오닉 9 본격 양산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 후 지난 2월 이를 이미 완료했다.
기아 'EV9'과 유사한 파워트레인 조합이 예상되는 아이오닉 9은 단일 모터 설정의 경우 215마력의 최고 출력을, 듀얼 모터는 379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인업에는 576마력 고성능 모델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9은 각각 76.1kWh, 99.8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370~48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최근 국내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진행 중인 아이오닉 9 디자인은 전면부 수직형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램프를 통해 2021년 선보인 '세븐' 콘셉트카 디자인이 반영되며 와이드한 범퍼로 역동성 또한 강조한다.
측면은 기아 EV9 박스형 디자인과 차별화된 가파르게 경사진 루프 라인, 뒤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모습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유선형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아이오닉 6의 콘셉트를 따르고 대형 전기 SUV로는 보기 드문 공기저항 계수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는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반영된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깔끔하고 간결한 모습을 연출한다.
한편 지난 2분기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EV9 등 E-GMP 기반 전용 전기차가 전년 대비 74% 판매 상승을 이끌며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또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아이오닉 9과 EV3 투입을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