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8'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조회 1,2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1:00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 또한 준비 중인 위라이드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앞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기술 활용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중국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캘리포니아에서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위라이드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CU)가 내준 이번 허가를 통해 향후 3년 간 해당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시범운행할 수 있게됐다. 다만 일반 대중에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당연히 요금또한 청구할 수 없다.
CPCU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총 12대의 로보택시를 보유하고 산호세 인근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로보택시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가 미국 내에서 약 700대 차량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위라이드 시범운행은 차이가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미국 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 받은 기업이 웨이모와 GM 크루즈 등 극소수에 불가한 부분은 위라이드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라이드는 2017년 설립 후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로보택시 승인을 취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 밴을 비롯해 버스, 도로 청소용차 등을 제작하는 위라이드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로보택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한편 위라이드는 현재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해당 회사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글로벌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거나 상업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 차세대 수소전기차 컨셉 ‘이니시움’ 공개,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
[0] 2024-10-31 17:25 -
현대차,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최초 공개
[0] 2024-10-31 17:25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0] 2024-10-31 11:25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0] 2024-10-31 11:25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0] 2024-10-31 11:25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0] 2024-10-31 11:25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
애스턴마틴,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전시
-
'슈주' 최시원의 선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홍보대사로 위촉
-
6월 車 판매 내수ㆍ수출 동반 감소, 상반기 0.4%↓...하반기 전망도 '흐림'
-
우리 차 못 팔게 해 달라...BMW가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한 사연
-
유럽 코브라 프로젝트,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
맥도날드와 월마트, BEV와 FCEV 세미트럭 확대
-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수출 동반 하락
-
GM 전 브랜드 아우르는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최첨단 시설 갖춰
-
기아,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
[김흥식 칼럼] 임영웅의 '드릉드릉'과 르노코리아의 '집게 손'
-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
MINI 코리아, 4세대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국내 공식 출시
-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
[EV 트렌드] 주당 1300대? 의도치 않게 드러난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적
-
르노코리아, 2024년 6월 총 9,002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23.4% 상승
-
KG 모빌리티, 6월 총 9,358대 판매, 전월 대비 15.1% 증가
-
한국앤컴퍼니, 씨엔티테크와 ‘로켓십(Rocketship) IR 경진대회’ 개최
-
현대차그룹, 아세안 시장 공략 가속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 해외 1위
-
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뉴스] '밤마다 희생자 귀신 나타나'... 1년간 20명 죽인 연쇄살인마 유영철, 교도관에 호소
- [뉴스] 한소희, 94년생 아니었다... 실제 나이 속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공개
- [뉴스] '소녀상 모욕·편의점 난동' 미국인 유튜버 출국 정지... 경찰 수사 중
- [뉴스] '운전 중 벌레 잡느라'... 30대 여성 운전자, 70대 폐지수거 노인 들이받아 사망
- [뉴스] 로제X브루노마스 '아파트' 패러디한 곽범... 피부색 인종차별 논란 일자 반전 반응
- [뉴스] 20kg 산소통 들쳐메고 101층 계단 오르기 대회... 1등 차지한 '국내 최강' 소방관의 정체
- [뉴스] 2주마다 급여가 들어온다?... 정부, '급여 지급 주기 단축' 논의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