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05'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조회 3,2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1:00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 또한 준비 중인 위라이드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앞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기술 활용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중국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캘리포니아에서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위라이드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CU)가 내준 이번 허가를 통해 향후 3년 간 해당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시범운행할 수 있게됐다. 다만 일반 대중에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당연히 요금또한 청구할 수 없다.
CPCU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총 12대의 로보택시를 보유하고 산호세 인근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로보택시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가 미국 내에서 약 700대 차량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위라이드 시범운행은 차이가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미국 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 받은 기업이 웨이모와 GM 크루즈 등 극소수에 불가한 부분은 위라이드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라이드는 2017년 설립 후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로보택시 승인을 취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 밴을 비롯해 버스, 도로 청소용차 등을 제작하는 위라이드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로보택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한편 위라이드는 현재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해당 회사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글로벌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거나 상업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0] 2025-01-15 17:00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0] 2025-01-15 17:00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0] 2025-01-15 17:00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0] 2025-01-15 16:45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0] 2025-01-15 14:25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0] 2025-01-15 14:25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0] 2025-01-15 14:25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0] 2025-01-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샤오미EV, 두 번째 모델 SUV YU7 사진 공개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50.5% 증가
-
테슬라, 야외에서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
-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오픈하우스 성황리 개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
[영상] 샤오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
프랑스 전기차 점유율 15% 돌파…르노 E-테크 선전
-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
한자연,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충전기의 역할' 주제로 보고서 발간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유머] 안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 애니메이션 한장면.jpg
- [유머] 국내 로드뷰 괴담
- [뉴스] '하루 18~20시간 잠, 외박 잦았다' 최민환 주장에 전아내 율희가 밝힌 입장
- [뉴스] 김건희 여사, 숙대 '석사학위 취소 위기... 국민대, 박사 학위 취소 전격 검토
- [뉴스]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세계 1위한 중국차 BYD... 한국 시장 '상륙'한다
- [뉴스] 尹 대통령, 체포 후 관저 떠나기 직전 반려견과 인사... '토리 좀 보고 가야겠다'
- [뉴스] '이웃과 따뜻한 겨울 나고자 용기 냈다'...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돼지저금통'
- [뉴스]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왕복 2차로 가로로 막아버린 마을버스
- [뉴스] 4년전 '골목식당' 나왔던 주꾸미집, 폐업 위기라는 소식에... 백종원이 직접 나서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