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중국 자동차업체들 포춘 500대 기업 순위 급상승
조회 4,9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4 11:00
중국 자동차업체들 포춘 500대 기업 순위 급상승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 랭크되며 중국 브랜드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8월 12일 보도했다. 지난 주에 발표된 최신 순위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93위로 중국 자동차업체 중에서 가장 높았다. 2004년 포춘 500대 기업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11년 연속 상위 100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BYD는 이 순위에서 69계단 상승해 143위를 차지했다. 판매대수는 2023년 302만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동차 브랜드 10위권에 진입했다. BYD는 전 세계 88개 국가 및 지역,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리는 올해 순위가 2023년보다 40계단 상승한 185위로 급상승했다. 볼보, 폴스타, 로터스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13년 연속 포춘 5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체리자동차가 385위에 올랐다. 2023년 판매는 188만대로 2021년보다 두 배 증가했다. 특히 2023년 39만대를 수출하여 21년 연속 중국 승용차 브랜드 중 1위를 유지했다. 2023년 중국에서 수출된 승용차 3대 중 1대는 체리였다.
반면 둥펑자동차는 52계단 하락한 240위를 기록했다. 닛산, 혼다, 시트로엥과의 합작 투자가 부진한 것이 이유였다. 둥펑은 신에너지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일자동차그룹(FAW) 그룹은 두 계단 상승한 129위, 베이징자동차(BAIC) 그룹은 한 계단 상승한 192위를 기록했다. 광저우자동차(GAC) 그룹은 16계단 하락한 181위였다.
중국 자동차 업체에 이어 CATL이 이 명단에 오른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42계단 상승한 250위에 올랐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 점유율은 37.5%에 달했다.
포춘은 이번 글로벌500 목록은 세계 경제 질서의 엄청난 변화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참고로 2024 포춘 글로벌 500 대 기업 중 중국 기업이 133개에 달했으며 최상위 10 대 기업은 아래와 같다.
1.월마트(미국)
2.아마존(미국)
3.스테이트 그리드(중국)
4.사우디 아람코(사우디아라비아)
5.시노펙(중국)
6.중국석유공사(중국)
7.애플(미국)
8.유나이티드 헬스 그룹(미국)
9.버크셔 해서웨이(미국)
10. CVS 헬스(미국)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토종 브랜드 4개 합산보다 더 잘 팔려… 현대차 투싼의 반전 매력
-
수입차 日ㆍ美 강세, 올해 신규 등록 증가한 6개 브랜드 중 5곳 차지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뉴스] 화단에 심겨진 꽃 '뿌리째' 뽑아 간 할머니... 인기척 느껴지자 그대로 '줄행랑'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 위해 '1000만원' 명품 반지 플렉스
- [뉴스] '엑셀방송' 악플 시달리던 서유리 '사법기관에 도전하지 말라' 강력 경고
- [뉴스]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성별 알자마자 터진 한마디... '운 다 썼다'
- [뉴스] 공연 도중 공격 받아 사망한 20살 래퍼... 관객들 앞에서 최후 맞은지 12년
- [뉴스] 윤혜진, 엄태웅 복귀에 도시락 싸주며 내조... 애정 폭발
- [뉴스] 파킨슨병 투병 중에도 끝까지 무대에... 76세 '록의 전설'이 건넨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