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4 11:00
르노코리아, ‘2024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개최… 미래차 기술 협업 파트너 모집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가 르노 그룹,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4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고 미래차 기술 협업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2024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르노코리아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국내 트랙, 르노 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 트랙으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인 카 익스피리언스’, 게임 콘텐츠 또는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인 카 게이밍’ 2개 분야로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드림에이스와 기술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미래차에 적용할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타당성 및 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은 협업 계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의 차기 신차에 기술을 적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선정 기업은 기술 검증(PoC) 및 르노코리아 유관 부서와 비즈니스 밋업, 현업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트랙에서 르노 그룹의 아이템으로 선정될 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르노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팀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업을 기획·관리하고 있으며, 르노 그룹 차원의 기술 검증 검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르노코리아 연구소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s à vivre)’라는 르노 그룹의 철학을 담아낸 미래차를 위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혁신 기술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오랜 시간 혁신 기술의 연구 개발을 이어온 르노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관련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국내 트랙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홈페이지, 글로벌 트랙은 한국무역협회 ‘이노브랜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0] 2025-05-19 17:25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0] 2025-05-19 17:25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0] 2025-05-19 17:25 -
[시승기] 괴물 같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놀랍도록 편안한 시속 200km
[0] 2025-05-19 14:45 -
메르세데스-벤츠 ‘2024 딜러 어워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수상
[0] 2025-05-19 14:45 -
전기차 보조금 제외 '폭스바겐 ID.5' 지역별 수준에 맞춰 자발적 지원 결정
[0] 2025-05-19 14:45 -
지프가 모이면 총도 모인다... 美 행사에서 총기 소유자 등 275명 체포
[0] 2025-05-19 14:45 -
[EV 트렌드] 10만 달러 주고 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후 중고차값 반토막
[0] 2025-05-19 14:45 -
현대차 월드랠리팀 타낙 “우린 동물처럼 다뤄졌다”… WRC 강행군 일정 비판
[0] 2025-05-19 14:45 -
앞서지 않는 것이 없다. 기아 EV9, 전 세계 3열 SUV 최강자로 급부상
[0] 2025-05-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티켓 오픈
-
7월 완성차 '내수ㆍ수출, 62만 9061대 '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비상'
- [유머] 염색 잘됐네요
- [유머] 잔인한 한국예능
- [유머] 새롭게 등장한 지구이론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유머] 무한도전 최고의 밈은
- [유머] 브랜드별 돈가스 비교
- [유머] 연금술 성공
- [뉴스] 경찰, 시흥 연쇄 살인 용의자 차철남 '긴급 체포'
- [뉴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가짜'... 허은아의 이재명 지지 선언
- [뉴스] 갑상선암에도 매일 조깅 중인 진태현... 수술을 앞두고도 씩씩한 일상 보내고 있다
- [뉴스] '복면가왕' 9연승한 '꽃보다 향수'의 정체, 정준일이었다... '내 노래 들어줘 감사'
- [뉴스]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첫 단독 콘서트 열었다가 '관객 0명' 위기
- [뉴스] '북한 국대 출신' 축구선수 안병준 맛본 한국의 평양냉면... '냉혹한 평가' 내렸다
- [뉴스] PD 아들인 정경호 'KBS 탤런트 합격, '아버지 빽' 아냐... 반대에도 몰래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