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이탈리아, 동펑자동차와 협상에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조건 제시
조회 1,42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3 17:25
이탈리아, 동펑자동차와 협상에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조건 제시
이탈리아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동펑자동차의 새 공장 건설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안전장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동펑자동차와의 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보안상의 이유로 인포테인먼트 유닛과 같은 부품을 현지 공급업체로부터 제공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당국은 소비자 데이터가 국내에서 수집되고 관리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몇십 년간 축소된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의 투자가 가져올 혜택을 얻으면서도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려 한다고 전했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지며 아시아 경제 대국과의 무역 관계를 재구축하려 했다.
알릭스파트너스의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회장인 스테파노 아베르사(Stefano Aversa)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이탈리아 진출은 정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며, 현지 공급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여 차세대 자동차에 대해 서구의 보안 기준을 보장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탈리아 정부의 요구 사항은 이탈리아 자동차 공급업체를 자극하기 위한 정책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동펑자동차가 각 차량의 부품 중 최소 45%를 이탈리아에서 조달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를 충족할 경우 수억 유로에 달하는 공공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
- [뉴스] '음주 뺑소니' 저지른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선고
- [뉴스] '4살 아이 사망' 태권도 관장이 사건 직후 삭제한 CCTV 복원했더니... '140차례 학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