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07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조회 3,5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2 17:25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지리(Geely) 그룹 산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ECARX'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CARX는 2분기 매출이 12억 5,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총 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ECARX는 총 매출 21억 8,600만 위안을 달성했으며, 연구개발(R&D) 투자액은 5억 7,34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했다.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ECARX의 기술과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69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통합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2분기 동안 ECARX는 유명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의 신모델 프로젝트를 포함해 5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분기 동안 ECARX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여러 신차 모델도 출시되었다. 5월 17일에는 Lynk & Co 07 EM-P가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이 차량에는 Antora® 1000 Pro, Flyme Auto, Skyland™ Pro 스마트 콕핏 및 주행 기술이 탑재되어 Lynk & Co의 지능형 경쟁력을 강화했다.
6월 25일에는 LEVC가 첫 번째 럭셔리 전기 MPV인 L380을 선보였으며, 이 차량에도 ECARX의 Antora® 1000 Pro 컴퓨팅 플랫폼이 적용되어 다양한 스마트 콕핏 기능을 지원한다.
Antora® 1000 Pro 컴퓨팅 플랫폼은 SiEngine의 SE 1000 7nm 자동차 등급 SoC 두 개를 기반으로 하며, Flyme Auto 시스템의 업데이트와 차량 내 상호작용 혁신을 강력하게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적응형 스크린, 멀티스크린 상호작용, 조수석 데스크톱, WANOS를 이용한 파노라마 사운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ECARX의 Skyland® Pro 지능형 주행 플랫폼은 Black Sesame Technologies의 A1000 칩 두 개를 통합하여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주차 기능을 포함한 통합 주행 기능을 제공하며, 이미 Lynk & Co 08 EM-P에 대량 배치되었다.
또한, ECARX의 Cloudpeak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Volvo EX30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Google Automotive Services(GAS)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킨다.
6월 12일에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Lynk & Co Z1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이 차량에는 ECARX의 Makalu® 컴퓨팅 플랫폼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 플랫폼은 AMD Ryzen Embedded V2000A 프로세서와 선택적으로 Radeon RX 6000 시리즈 GPU를 통합하여 데스크톱 수준의 플래그십 성능을 스마트 콕핏에 제공한다. Lynk & Co Z10 외에도 스마트 #5 모델에 이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다.
Lynk & Co 08 EM-P, Lynk & Co 07 EM-P, LEVC L380 모델에 통합된 Antora® 1000 Pro 컴퓨팅 플랫폼과 Flyme Auto 솔루션은 곧 FAW 그룹의 홍치(Hongqi) 두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0] 2025-05-22 16:45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0] 2025-05-22 16:45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0] 2025-05-22 16:45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0] 2025-05-22 16:45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0] 2025-05-22 16:45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0] 2025-05-22 16:45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0] 2025-05-22 16:45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0] 2025-05-22 16:45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0] 2025-05-22 16:45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0] 2025-05-22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유머] 불면증 환자들도 꿀잠 자는곳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유머] 건설현장 화장실 문을 자꾸 뜯는...
- [유머] 제대로 선을 넘어버린 요즘 군대 근황
- [뉴스] 남편 심현섭 위해 신혼집·예물 전부 준비한 ♥정영림... '키는 1.5cm 더 크다'
- [뉴스] god 박준형, 줄리엔강 '만취 속옷 활보' 흑역사 소환... '다시 한번 사과'
- [뉴스] '아이 셋 낳고 77kg돼'... 전직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여성이 공개한 49kg 리즈 시절 모습
- [뉴스] 박진주·이미주 '놀면 뭐하니' 떠난다... 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 4人 체제로 전환
- [뉴스] '지금 상상하면 끔찍한 상상'... 8살 조보아가 귀중품 다 훔쳐간 도둑에게 '연민' 느꼈던 이유
- [뉴스] 이준석 '10%대 지지율 나와, 이제 가속화할 것... 단일화는 없다'
- [뉴스] '포르쉐 뚜껑 열고 '신호위반+과속' 질주'...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업체 직원의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