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출시 '사실상 신차 수준 변화'...3736만 원부터
조회 1,9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9 17:45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출시 '사실상 신차 수준 변화'...3736만 원부터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외장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3세대 부분변경 'K8'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4월 3세대 모델 출시 후 약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는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 등으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K8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과 정교한 수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연결됐다.
또 준대형 세단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입체적 형상의 범퍼에는 하단부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은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5mm 늘리고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 적용으로 날렵하고 역동적인 비례감을 연출했다.
또 후면은 신규 범퍼 디자인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구현하고, 하단부 크롬 장식과 시그니처 라이팅,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이 적용된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과 통일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형 K8에는 총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현대차그룹 최초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신형 K8 실내는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한 부분이 특징이다.
크래시 패드 중앙에서 시작해 1열 양쪽 도어까지 감싸듯 이어지는 실버 라이닝 다크 우드그레인 내장재는 기하학적 패턴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감을 더한다.
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양쪽에 적용돼 실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다이나믹 앰비언트 라이트는 과속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음성인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점등된다.
센터 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지문 인증 시스템, 현대차그룹 최초 이중 사출 인쇄 방식 컵홀더 커버가 적용되고 열선 및 자외선 살균 기능이 포함된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신차는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먼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과속 방지턱 통과 등의 주행 상황에서 쇽업소버 감쇠력을 최적 제어해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전달한다.
또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주행 중 차량 속도가 변화할 때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제어해 차량 상하, 전후 움직임을 줄여 안정감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신형 K8에는 메르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연계한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신규 탑재로 더욱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전방 상황에 맞춰 상향등을 부분 소등 제어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탑재로 야간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이 밖에 기아는 신차에 정밀도가 높아 주행 보조 기능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정전식 센서 기반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와 기존 토크 제어 방식에서 조향각 제어 방식으로 변경해 성능을 개선한 차로 유지 보조 2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안전 사양으로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 10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하고 후방 노면에 조명을 투사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 뒷좌석 시트벨트 버클 조명, 트렁크 리드 비상 조명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차량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 퀵 컨트롤,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e 하이패스, 무선 폰 프로젝션, 세차 및 발레 모드 등을 지원한다.
한편 기아는 신형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인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K8 국내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3736만~4550만 원, 3.5 가솔린 4048만~4837만 원, 3.5 LPG 3782만~4166만 원, 그리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4372만~5167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진 풍파에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로 선전
-
中 전기차 48% 관세 장벽 '유럽 소비자 더 많은 비용 지불하게 될 것'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험 ‘4D 라이드’ 리뉴얼
-
정의선 프로젝트, 한-튀르키예 우호의 상징 앙카라 한국공원 재단장
-
[칼럼] 자동변속기 'D' 모드 사고, 잠시 짬을 내면 딸 수 있는 운전 면허 탓
-
한국타이어,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 국내 최초 전기 경트럭 전용 'e 밴트라' 출시
-
'극한 성능으로 무장'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올 뉴 디펜더 OCTA 공개
-
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 공개
-
그 백종원 말고, 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 누적 판매 5000대 '판매거장' 선정
-
로맨스 · 스릴러 · 코미디로 소개하는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
[EV 트렌드] 포르쉐도 못 견디는 전기차 '케즘'… 타이칸 수요 감소로 생산 중단
-
자동차 수출액 사상 최대, 상반기 370억 달러...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 차량 증가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금융지식 강연
-
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 간 상생협력ㆍ동반 성장 도모 ‘2024 협력사의 날’ 개최
-
BMW 코리아,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V트럭, 북극권에서 한번 충전으로 480km 주행
-
포드 CEO, 지금은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 할 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
- [뉴스] 4년간 안 보이더니... 임신 후 출산까지 해 '엄마' 된 문가비 근황
- [뉴스] 생후 1주만에 산후조리원서 질식사한 '장애' 아기... 알고보니 부모가 '살해' 공모
- [뉴스] '힘들지? 형한테 털어놔봐'... 다리 위 '투신'하려던 후배, 따뜻하게 끌어안아준 고3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