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9 17:25
中, 7월 신에너지차 전년 대비 37% 급증 '급기야 내연기관 추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가 큰폭으로 증가하며 처음으로 내연기관차를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승용차 협회 데이터를 인용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른바 중국에서 '신에너지차'로 분류되는 차량이 7월 전년 동월 대비 37% 급증하며 전체 자동차 판매의 50.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7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는 전월에 비해서도 28.6% 증가하고 전기차 판매만 따로 보더라도 14.4% 늘었다.
3년 전 중국 자동차 판매의 7% 비중에 불가했던 전기차 판매는 정부의 인센티브 효과로 크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 한 달간 총 173만 대의 차량이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자동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지난달 말 약 2만 위안에 해당하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실시했다.
여기에 더해 신에너지차는 내년까지 최대 3만 위안에 이르는 면세 혜택이 주어지고,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신에너지차로 교체할 경우 2만 위안의 폐차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 밖에 중국 일부 도시에서는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7월 신에너지차 할당량을 2만 대로 확대한다고 밝히며 2011년 시작된 엄격한 자동차 등록 제한이후 처음으로 차량 등록수를 늘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 기념 레이싱 대회 성료
-
BYD, 토요타 넘고 세계 1위 노린다... 해외 판매 두 배 증가 목표
-
달라지는 이륜차 안전관리제도 살펴보니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유머] 출장연회 이상과 현실
- [유머] 코난의 억지 추리
- [유머] 어느 주민센터 화장실 안내문
- [유머] 엄마와의 카톡
- [유머] 배달 주문 역대급진상
- [유머] 퇴근한 남친한테 아빠 힘내세요 율동해준 연대녀
- [유머]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 [뉴스] 박지원 '尹 취임식 '애국가 제창'에 5억·사면 대가 100억'... '김건희 제보' 주장
- [뉴스] 5성급 호텔서 '반클리프 목걸이+샤넬백' 줘야... 인스타 유행탄 MZ 프러포즈
- [뉴스] 마포아파트 화재로 엄마·아들 사망... 대피한 아버지, 아들 찾아헤매
- [뉴스] 평범한 주유소 직원이 쓴 '범죄 안경'... '430만원 몰래 빼돌려'
- [뉴스] 경기 화성 상가주택 3층서 큰 불... 60대 남성, 창밖으로 떨어져 숨져
- [뉴스] '尹-김건희 동시 구속' 뒤 토리와 친구들 빈집 남겨져... 누가 돌보나 봤더니
- [뉴스] '치매 모친' 위해 캐나다서 돌아온 안선영... '이혼' 질문에 한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