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9 17:25
中, 7월 신에너지차 전년 대비 37% 급증 '급기야 내연기관 추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가 큰폭으로 증가하며 처음으로 내연기관차를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승용차 협회 데이터를 인용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른바 중국에서 '신에너지차'로 분류되는 차량이 7월 전년 동월 대비 37% 급증하며 전체 자동차 판매의 50.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7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는 전월에 비해서도 28.6% 증가하고 전기차 판매만 따로 보더라도 14.4% 늘었다.
3년 전 중국 자동차 판매의 7% 비중에 불가했던 전기차 판매는 정부의 인센티브 효과로 크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 한 달간 총 173만 대의 차량이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자동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지난달 말 약 2만 위안에 해당하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실시했다.
여기에 더해 신에너지차는 내년까지 최대 3만 위안에 이르는 면세 혜택이 주어지고,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신에너지차로 교체할 경우 2만 위안의 폐차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 밖에 중국 일부 도시에서는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7월 신에너지차 할당량을 2만 대로 확대한다고 밝히며 2011년 시작된 엄격한 자동차 등록 제한이후 처음으로 차량 등록수를 늘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AA’로 상향
-
'600km 달리는 대형 전기트럭' 볼보트럭, FH 일렉트릭 공개
-
[EV 트렌드] 폴스타, 전기 SUV '폴스타 4' 인증 완료… 완충시 511km 주행
-
'스르륵 열리는 도어' 폭스바겐 ID.4 미국서 9만 8000여대 리콜
-
기아, 세계 1위 직격 '테슬라 팔고 EV9 구매하면 최대 1500달러 추가 할인'
-
BMW·미니·포드 등 수입차 3개사 30개 모델 자발적 시정 조치...3만 1279대
-
벤츠,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EV 주행거리 80% 확장하는 전고체 배터리 공개
-
'트랙터도 패밀리룩이라는 있어' 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만트럭버스 그룹, ‘IAA 상용차 모터쇼 2024‘ 참가...전기·수소·디젤 트럭 공개
-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챙겨야 할 것들...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확인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50주년 ‘2024 골프 트레펜’ 참가자 모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BMW 운전자 벌금 1억 8000만원 날벼락
-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Safe & Save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
한자연, 미국 퍼듀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이베코코리아, 상용차 정비 인재 양성 위해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 개최
- [유머] 미군의 동양인 여성 장교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유머] 러시아 상위 1% 명문대생에서 K팝 아이돌이 된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뉴스] '초호화 집 거주' 고현정, 9년째 사용중인 '애착' 파우치 공개... 가격 봤더니
- [뉴스] 윤가이, 새 프로필 공개... 분위기 확 바꼈다
- [뉴스] 빌려준 돈만 '억대'라는 박상민, 돈 떼먹은 연예인들에 '반이라도 줘라'
- [뉴스] 윤민수, 파격 비주얼로 '깜짝' 근황 전했다... '즐저~♡'
- [뉴스] '보자마자 잤다고?' 서장훈, 외로워 앱에서 남자 만난다는 고민녀에게 해준 현실 조언
- [뉴스] 컴백하는 하츠투하츠 '스티커 사진' 티저 이미지에 '우리 문화 뺏었다' 주장하는 일본인들
- [뉴스] '임신으로 3개 작품에서 하차'... 눈물의 사연 털어놓은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