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수요에 선제적 대응 '5000여 대 선적 개시'
조회 5,5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8 11: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수요에 선제적 대응 '5000여 대 선적 개시'
제너럴 모터스가 첫 크로스오버 차량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폭발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한 대규모 첫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GM은 창원공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 시작에 이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첫 선적량은 약 5천여 대로, 모두 북미 시장을 향한 물량이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며, 창원 공장의 최대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할 만큼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초기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생산 최적화와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쉐보레 딜러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으로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 대 수준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 모델 양산도 차질 없이 준비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명으로 오는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GM의 창원 및 부평 공장에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의 결실로 이뤄진 제품 양산과 항만 물동량 증가는 부품업계와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마산가포신항의 운영사인 마산아이포트 이종원 대표는 “제너럴 모터스 창원공장에서 수출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첫 선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세계적인 성공은 항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차질 없는 선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글로벌 시장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월까지 누적 45만 1981대(GM 실적기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소형 SUV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커넥티드 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2023년 18% 성장 전망
-
오프로더의 정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전시장 오픈...풀샵 서비스 구축
-
BMW 5시리즈 순수전기차 'i5' 국내 인증 완료…주행가능거리 복합 399km
-
일렉트로비트와 NXP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S32G3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지원 협력
-
베바스토, 루프에 탑재하는 ADAS 시스템 출시
-
중 장성자동차, 바이두의 AI 챗봇 차량에 탑재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뉴스] 치과의사 이지영 '42살에 연애 6개월만 하고 결혼... '큰아들' 입양한 줄'
- [뉴스] 한강뷰 떠나 더 넓은 집 이사한 '래퍼' 한해... 와인셀러 4대에 '300만원대' 초고가 와인까지
- [뉴스] '대통령, 살아 올 것' vs '尹, 헌재 8대0 파면'... 최후변론 앞두고 펼쳐진 '반찬 집회'
- [뉴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4명은... 심각해지는 '노인 빈곤', 진짜 큰일났다
- [뉴스] 김수현, 지디·정해인과 촬영 중 터져버렸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 [뉴스] 홍준표 '명태균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더니... 같이 찍힌 사진 공개됐다
- [뉴스] 이재명의 '전 국민 25만원 지급' 정책에 반대 여론 커져... '중도층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