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1[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조회 1,8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7:00
[EV 트렌드] 리비안 CEO '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R1T'와 'R1S'에 이은 신규 모델 'R2'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테슬라 '모델 Y' 비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세상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알제이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지난주 목요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미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와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꼬집으며 수요를 늘리기 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예를 들며 '중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두 세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다'라고 밝히고 '그 중 하나가 테슬라 모델 Y이며 5만 달러 이하 매력적 선택지는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다.
스캐린지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선두주자를 따라잡으려 하지만 리비안 R2는 이 같은 시장을 바꾸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테슬라 차량과 차원이 다른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비안 R2가 테슬라 모델 Y보다 약간 작지만 SUV로서 성능은 이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R3의 경우에도 '비교할 만한 대상을 찾기 어렵다. R3는 랠리카 심장과 크기에 비해 인상적인 지상고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안은 2026년 초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R2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이때 리비안의 연간 생산량은 최대 21만 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 중 R2 생산은 15만 5000대, R1T와 R1S 생산량은 약 8만 5000대로 잠정 설정했다.
이 밖에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향후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당장은 없지만 R2 플랫폼은 테슬라의 FSD와 같은 자율주행을 지원한다'라며 'R1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적 성능 개선을 보이지만 R2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향상되는 고급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가격이 4만 5000달러, 한화 약 6000만 원으로 책정된 리비안 R2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00마일(약 480km) 이상을 나타내고 전장 4715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935mm로 현행 판매되는 'R1S' 보다 차체는 소폭 축소되지만 보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0] 2024-11-20 14:00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0] 2024-11-20 14:00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유머] 어느 작가가 발견한 소행성
- [뉴스] 'BJ에 8억 갈취 피해' 김준수, 김앤장 선임해 악플러 싹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막내 민경훈 장가가는 날... 울컥한 마음에 눈물 보인 '아는 형님' 강호동·서장훈 (영상)
- [뉴스] 황정음, 전 남편 프러포즈 언급... '반지 너무 커서 울었다'
- [뉴스] 대법, '부산 180억원대 전세 사기' 5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
- [뉴스]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사망보험 대리가입' 의혹 전면부인... '말도 안되는 주장들, 전부 증거있다'
- [뉴스] 아이가 싹싹 비는데도 무자비하게 폭행... 인천에서 포착된 길거리 '아동학대' 장면 (영상)
- [뉴스] '넷플릭스 게 섰거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토종 OTT 1위 차지한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