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20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조회 9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7:00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12월에서 2024년 7월 사이 제작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에서 배선 문제로 인한 2열 에어백 작동 오류로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4년형 현대차 싼타페는 충돌시 의도치 않게 작동하거나 전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2열 에어백 문제로 리콜 및 판매 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 12월에서 올해 7월 사이 제작된 총 4만 9719대의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영향을 미쳤다.
리콜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메인 플로어의 와이어 하네스가 2열 접이식 시트의 힌지와 접촉하며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경우 차량에 충돌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제멋대로 전개되거나 그렇지 않은 수 있는 현상이 확인됐다. 또 이로 인해 부상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 미국 딜러는 리콜 대상에 대해 2열 좌석을 탈거 후 손상된 배선을 찾아 교환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리콜은 국내에서 에어백이 잘못 전개된 사례가 보고 된 이후 미국에서도 해당 리콜과 관련된 8건의 사고가 확인되며 실시됐다. 현대차 측은 다만 해당 결함으로 인해 부상과 충돌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터키, 체리 자동차와 투자 협상 최종 단계...자국 제조기반 확장 목표
[0] 2024-10-02 17:25 -
미국 3분기 자동차 판매 감소… 고금리로 소비 위축
[0] 2024-10-02 17:25 -
테슬라,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0] 2024-10-02 17:25 -
기아 단체협약, 출산 휴가 배로 늘린 2차 잠정합의안 도출...8일 찬반투표
[0] 2024-10-02 17:25 -
美 9월 신차 판매 12.3%↓...고금리 영향, SUV 및 픽업트럭 수요 급감
[0] 2024-10-02 17:25 -
자작자동차대회 정지욱 위원장, 직접 소통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늘려야
[0] 2024-10-02 17:25 -
'주행보조시스템 가격 인하' 포드, 블루크루즈 기능 UP · 가격은 DOWN
[0] 2024-10-02 17:25 -
K-트랙터 '대동 카이오티' 북미 딜러 만족도 1위...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0] 2024-10-02 17:25 -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G 450 d' 국내 출시
[0] 2024-10-02 17:25 -
만트럭버스그룹,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0] 2024-10-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CES 2024]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기아, PBV 전략 담은 콘셉트카 3종 최초 공개
-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 조사, 전기차 결심 급감...하이브리드카로 대 이동
-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
[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
中 BYD, '100억 위안 투자' 연간 30GWh 규모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도요타가 아니었어...美 환경보호청 자동차 평균 연비, 현대차 1위...꼴찌는?
-
[글로벌 자동차 소식] 혼다, 캐나다에 18조 규모 전기차 신공장 투자 검토
-
[수입차] '블랙의 감성' 렉서스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한정 판매
-
CES 2024 - 호윈, 고성능 전기바이크 센멘티(SENMENTI) 시리즈 공개
-
CES 2024 - 멀렌,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멀렌 파이브 RS' 공개
-
실용성을 강조하는 투싼 페이스 리프트 모델
- [유머] 1박에 1800만원
- [유머] 무도 또 당신이오?
- [유머]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 [유머] 한국년들때문에 난리난 오징어게임2
- [유머] 후방) 심익현을 알면 성욕이 준다는 여자들.....ㅇ..jpg
- [유머] 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 [유머] 갸루 여직원 사직서
- [뉴스] 윤대통령,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 정부 내년도 군인 급식비 동결
- [뉴스]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 20대 여성 알바생 수차례 강제 추행한 60대 편의점 점주
- [뉴스] 술 취해 누워있는 행인에 다가가더니... 할아버지가 한 충격적인 행동
- [뉴스] '팜유 왕자' 이장우, 주류 시장 진출하나... 직접 개발한 막걸리 공개하자 순식간에 품절
- [뉴스] 故이선균,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 수상에... 송중기·하윤경 등 동료 배우들 눈물바다 된 현장
- [뉴스] 갤럭시 일부 구형폰 업데이트 중 '무한 부팅' 현상... 삼성 '서비스센터서 데이터 복구 가능'
- [뉴스] '박지윤, 미국 여행에 이성 친구 동행'... 최동석이 뒤늦게 상간소송 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