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92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조회 2,6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45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글로벌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를 공급한다. BYD 전기차는 향후 유럽을 비롯해 남미, 중동,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BYD와 우버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번 전기차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고 전하고 양사는 향후 미래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2022년 이후 BYD가 중국 외 지역에서 체결한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인 이번 우버와 협력으로 BYD는 유럽연합과 미국의 징벌적 관세 도입에 따른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우버 역시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운행되는 차량을 모두 무공해 배터리 차량으로 전환하고자 하지만 그 동안 이에 적합한 저렴한 전기차를 찾지 못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BYD와 이번 새로운 거래를 통해 우버는 충전, 보험, 유지관리 및 금융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존 승차 호출 운전자가 내연기관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에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버 측은 '우버 기사가 전기차 소유 총비용을 낮추고 글로벌 우버 플랫폼에서 전기차 활용을 가속화해 수백만 승객들에게 더욱 친환경적 승차 여정을 소개하는게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BYD 역시 '이번 협력은 도시 이동성의 전동화에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것'이라며 '최첨단 전기차를 전 세계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럽연합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전기차에 대해 기존 10%에 더해 17.4%~37.6% 추가 관세 인상을 밝혔다. 미국 또한 지난 5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0] 2024-12-11 14:25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0] 2024-12-11 14:25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0] 2024-12-11 14:25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0] 2024-12-11 14:25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0] 2024-12-11 14:25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0] 2024-12-11 14:25 -
중국 니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양산차에 탑재
[0] 2024-12-11 14:00 -
중국 샤오미EV, 두 번째 모델 SUV YU7 사진 공개
[0] 2024-12-11 14:00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50.5% 증가
[0] 2024-12-11 14:00 -
테슬라, 야외에서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
[0] 2024-12-11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전동화 기술 체험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참가
-
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 인터배터리 전시 및 국내 출시 로드맵 발표
-
KGM,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
-
BMW, 스페셜 컬러 적용 M 스포티한 매력 극대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
유로 NCAP 물리적 버튼 살려야 최고 등급 부여, 터치 스크린 남용 경고
-
리비안, R2 콤팩트 SUV 사양 유출 '주행가능거리 531km · 6300만 원'
-
'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
공동주택 전기차 급속 충전기 최대 7500만원 지원...정부 예산 42% 증액
-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하드코어 타이칸 11일 공개
-
중고차 3월 성수기 진입, 아우디 A4ㆍ볼보 XC90 큰폭 하락 구매 타이밍
-
현대차가 7대신 9를 선택한 이유,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으로 변경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뉴스] 송도 돌아다니는 자율주행로봇, 무단횡단하려다 차량 들이받아...'도주하려 했다' 주장 나와
- [뉴스] 계엄군 지휘했던 특전사령관 '尹 대통령, 직접 전화해 '문 부수고 의원 끌어내' 명령'
- [뉴스] 발리 유명 관광지 '몽키 포레스트'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관광객 덮쳐... 한국인 여성 등 2명 사망
- [뉴스] 황정음, '이웃사촌' 박명수 인성 폭로...''야, 차 빼'라고 전화와'
- [뉴스] '국민들 그만 고생시키길 바란다'... 문재인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입장 전했다
- [뉴스] BTS 진, 백종원과 손잡고 '주류 사업'에 도전한다
- [뉴스] '난 그저 가수일 뿐'... 김흥국, '우파 연예인 꼬리표' 고충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