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25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4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첫 번째 순수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가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392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3.2km/kWh, 2.7km/kWh 전비를 기록한다.
참고로 11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앞서 WLTP 기준 최대 47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모델 외관 디자인은 기존 패밀리 룩을 계승하고 여기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기차만의 인상을 완성한다.
또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전기차만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기존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한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이 이루어 졌다.
또 바퀴 가까이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 모터들을 통해 총 432kW의 출력을 발휘하며,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감속을 통해 유니크한 주행 경험과 차별화된 기능들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기능과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한 이미 검증된 기존의 성능처럼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고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존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시스템 탑재를 통해 고유의 감속비로 추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구현토록 했다.
한편 해당 모델 판매 가격은 미국의 경우 16만 8000달러, 한화 약 2억 3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뉴스] 한국인들, 더 피곤하고 외로워졌다... 수면시간 줄고, '혼밥' 늘어
- [뉴스] 고경표x백현x여진구 투입된 '대탈출',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 [뉴스] '살 빼야 돼'... '보이즈 2 플래닛C' 참가자 외모 비하 논란에 김재중이 내놓은 해명
- [뉴스] 하니, 요가 지도자 과정 수료 마쳐... '제2 인생' 준비하나
- [뉴스] 80대 노인 집 침입해 수천만원어치 금품 훔쳐 간 강도... 잡고 보니 은행 직원이었다
- [뉴스] '워크돌' 출연 대리점 간판 번역해보니... '인터뷰가 아니라 조사 받아야 할 듯'
- [뉴스] 초등학생 10명 중 9명 사교육을 포함한 '학교 밖 교육'... 놀 시간 줄고, 공부 시간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