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76전기차 누적 60만대, 현대차 · 기아 비중 67.2%...충전기 30만기 돌파
조회 2,8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1 11:00
전기차 누적 60만대, 현대차 · 기아 비중 67.2%...충전기 30만기 돌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통계를 공식적으로 집계한 2017년 이후 7년 만에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60만 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충전기 누적 보급도 36만 대를 넘어섰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국내 등록된 전기차 누적 대수는 60만 6610대로 집계됐다.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60만 대를 넘어선 건 통계를 공식 집계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7년 전 전기차 등록 대수는 2만 5108대로 올 상반기 기준 약 24배 성장한 것.
국내 전기차 등록은 2019년까지 소폭으로 상승하다 2020년 13만 4962대로 처음 10만 대를 넘긴 이후 매년 10만 대 넘게 늘고 있다.
해당 기간 제작사별 전기차 등록 현황을 보면 현대차가 39.8%(24만 1691대)로 가장 높았고, 기아 27.4%(16만 6274대)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 합산 비중은 67.2%로 국내 등록된 전기차 3대 중 2대는 이들 브랜드가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13.3%(8만 942대), BMW 3.3%(1만 9868대), 메르세데스-벤츠 3.1%(1만 8775대), 한국GM 2.6%(1만 6030대), 르노코리아 1.7%(1만 588대) 순으로 기록됐다.
전기차 증가세와 맞물려 충전기 보급 대수도 매년 꾸준히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충전기 누적 보급 대수는 30만 5309대로, 처음 30만 대를 돌파한 뒤 올해 5월까지 누적 36만 1163대로 집계됐다. 완속은 31만 9456대, 급속은 4만 1707대가 각각 설치됐다.
충전 시설이 지속 보강되며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를 의미하는 '차충비'는 점차 낮아졌다. 2018년부터 충전기 1대당 전기차 2대 정도의 수치를 보이다가 2022년 1.90대에 이어 지난해 1.78대를 기록했다. 올해 5월 기준으로는 1.64대까지 내려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0] 2024-12-19 17:45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0] 2024-12-19 17:45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0] 2024-12-19 17:45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0] 2024-12-19 17:45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0] 2024-12-19 17:45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0] 2024-12-19 14:25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0] 2024-12-19 14:25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0] 2024-12-19 14:25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0] 2024-12-19 14:25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0] 2024-12-1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1,000만 원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유머]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뉴스] '15살 연상' 남친과 결혼, 연예계 은퇴 발표한 소희... 럭셔리 신혼집 공개
- [뉴스] 채드윅 보스먼 사망 4년 만에 '블랙 팬서' 3편도 제작 확정... 와칸다 세계 확장한다
- [뉴스] 'e스포츠 여신' 권이슬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신뢰 주는 사람 만나'
- [뉴스] 끊어진 '전기줄'에 목 감겨 죽을뻔한 라이더... 한문철 TV에 등장한 충격적인 사고 (영상)
- [뉴스] 박나래, 도둑맞은 속옷 집 앞에서 찾았다... '내 얼굴 확인하고 버리고 가'
- [뉴스] 도박중독의 무서움을 보여줬던 '강원랜드 타짜 아저씨'의 충격 근황
- [뉴스] '왕따설' 윤은혜까지... 베이비복스, 14년 만에 완전체로 KBS 가요대축제 무대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