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72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4-08-01 10:00
[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버튼만 길게 눌러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
먼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버튼 타입으로 시동을 걸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전력이 공급돼 계기판이 켜지기는 해도, 시동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도록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조수석이나 2열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공조시스템을 가동하려면, 운전석으로 이동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이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유용합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차 시동이 걸릴 때까지 시동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입니다. 시동 버튼을 한 번 눌러 전력 공급을 확인한 후 다시 시동 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몇 초간 기다리면, 시동이 걸립니다.

유사한 원리로 통풍·열선시트를 한꺼번에 끄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통풍·열선시트는 강도 조절을 위해 단계별로 작동합니다. 한 번 누르면 1단계, 세 번 누르면 가장 강한 3단계로 시트에 냉기나 온기를 불어넣는 방식입니다. 다만 1단계로 작동한 통풍·열선시트를 끄려면, 버튼을 세 번 눌러야 하는데요. 운전 중 조작하기에 번거롭고 위험합니다. 시동 버튼과 같은 원리로 통풍·열선시트 작동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작 단계와 상관없이 기능을 한 번에 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해도 작동하는 기능이 또 있습니다. 스마트키 잠금 버튼인데요.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렸는데 창문이 열려 있는 상황을 마주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다시 자동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고 창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활용하면, 이같은 상황에서 편리하게 창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 잠금버튼을 한 번 눌러 문을 잠근 후에 다시 잠금버튼을 길게 누르면, 열린 창문이 모두 올라갑니다. 주차 후 시동을 껐는데 헤드라이트 불이 들어와 있는 경우에도 스마트키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이때는 스마트키 잠금버튼을 한 번 누른 후 다시 잠금버튼을 짧게 누르면, 헤드라이트를 끌 수 있습니다.
주유구 방향 확인하기·주간주행등 끄기·견인고리 위치 확인하기
주유소에 들어설 때 내 차의 주유구 방향이 어디인지 혼동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이때는 계기판 속 연료 표시의 화살표가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위 이미지처럼 오른쪽에 화살표가 있으면 주유구가 오른쪽에, 왼쪽에 화살표가 있으면 왼쪽에 위치한다는 뜻입니다.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에 사각형 또는 동그란 구멍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 구멍은 자동차를 견인할 때 사용하는 견인 고리 커버입니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에 이상이 생겨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커버를 열고 견인 고리를 연결해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끝으로 시동을 켠 상태로 주간주행등을 끄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서 공조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도 함께 켜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하는데요. 사고예방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차량은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도 함께 켜지도록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동을 유지하고 주간주행등만 끄고 싶다면, 기어를 P단으로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 됩니다.
글 / IT동아 김동진 ([email protected])
]]>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지엠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ㆍKG 모빌리티 15년 연속 무분규 타결
- 
                                    
                                          벤츠 코리아, 인천 전기차 화재 전손 피해 차주 'E 클래스' 1년 무상 대여
- 
                                    
                                          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첫 참가 '공간 · 모빌리티 · 에너지' 조화
- 
                                    
                                        ![[르뽀] 포르쉐 월드 로드쇼 '내연기관과 전기차 영역을 파괴한 괴물'](/images/upload/2024-09-02/thum_17252424035648323news.jpg)  [르뽀] 포르쉐 월드 로드쇼 '내연기관과 전기차 영역을 파괴한 괴물'
- 
                                    
                                          '또 얼마나 기다려야' 기아, 2025년형 쏘렌토 출시...하이브리드 3885만원부터
- 
                                    
                                          폴스타,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소프트웨어 체크 등 총16 항목
- 
                                    
                                          풀체인지 콜로라도 72개월 할부...쉐보레, 9월 풍성한프로모션실시
- 
                                    
                                          2024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국토부 대광위, 갈길 먼 광역버스 노선 수소버스 보급 인프라 확대 만전
- 
                                    
                                          KG 모빌리티,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액티언’ 제공...홀인원 경품 차량 4대 지원
-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 개최, 포드 테크니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교류 증진
-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시승기] 그랑 콜레우스...르노 코리아, 땀 흘린 노력의 대가로 보여준 진가](/images/upload/2024-08-30/thum_17249847025647014news.jpeg)  [시승기] 그랑 콜레우스...르노 코리아, 땀 흘린 노력의 대가로 보여준 진가
- 
                                    
                                          수입차 최초 배터리 제조사 공개한 BMW '프로액티브 케어'로 안심도↑
- 
                                    
                                          미국에너지부, “2023년 청정 에너지 인력 채용 25만개 증가
- 
                                    
                                          미 의원들,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 제재 촉구
- 
                                    
                                          인셉시오 테크놀로지, ZTO 익스프레스에 자율주행 대형트럭 400대 납품 완료
- 
                                    
                                        ![[영상] 좋은 차라는 건 분명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시승기](/images/upload/2024-08-30/thum_17249832045646983news.jpg)  [영상] 좋은 차라는 건 분명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시승기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론스타 르망 6시간 레이스 복귀
- 
                                    
                                          한국타이어, 혼다자동차 ‘2023 우수 공급업체’ 2개 부문 수상
- [유머] 발달장애인 큰딸이 새우 튀김우동을 좋아합니다 
- [유머] 2일 전에 사람들한테 얘기 했음 욕먹었을 일.. 
- [유머] 핼로윈에 진심인 천조국 가정 
- [유머] 수백장의 쪽지를 집 안 곳곳에 숨겨둔 6살 딸 
- [유머] 깐부 삼성점 후한 별점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뉴스] '소방청장, 이상민과 통화 후 '단전·단수 소방 임무냐' 물었다... 일부 언론사 언급도' 
- [뉴스] '이춘재 사건' 누명 쓴 채 세상 떠난 故 윤동일씨, 33년 만에 재심서 무죄 확정 
- [뉴스] 30살 딸 공주라 부르며 '볼 뽀뽀'한 아빠... 친구는 '기괴하다' 막말 
- [뉴스] 국감 등장한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 '엄마도 내 카드 써... 일자리 덕에 당당해졌다' 
- [뉴스] '빨리 퇴근하세요, 다음 근무자입니다' 편의점 알바 사칭한 도둑의 수법… CCTV 보니 
- [뉴스]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서 여고생 손등에 '입맞춤'... 60대 남성 검거 (영상) 
- [뉴스] '딸에게 별일 없길 바라면 읽어라'… 교사에게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의 최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