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조회 1,9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1 10:00
[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버튼만 길게 눌러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
먼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버튼 타입으로 시동을 걸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전력이 공급돼 계기판이 켜지기는 해도, 시동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도록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조수석이나 2열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공조시스템을 가동하려면, 운전석으로 이동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이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유용합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차 시동이 걸릴 때까지 시동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입니다. 시동 버튼을 한 번 눌러 전력 공급을 확인한 후 다시 시동 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몇 초간 기다리면, 시동이 걸립니다.
유사한 원리로 통풍·열선시트를 한꺼번에 끄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통풍·열선시트는 강도 조절을 위해 단계별로 작동합니다. 한 번 누르면 1단계, 세 번 누르면 가장 강한 3단계로 시트에 냉기나 온기를 불어넣는 방식입니다. 다만 1단계로 작동한 통풍·열선시트를 끄려면, 버튼을 세 번 눌러야 하는데요. 운전 중 조작하기에 번거롭고 위험합니다. 시동 버튼과 같은 원리로 통풍·열선시트 작동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작 단계와 상관없이 기능을 한 번에 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해도 작동하는 기능이 또 있습니다. 스마트키 잠금 버튼인데요.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렸는데 창문이 열려 있는 상황을 마주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다시 자동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고 창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활용하면, 이같은 상황에서 편리하게 창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 잠금버튼을 한 번 눌러 문을 잠근 후에 다시 잠금버튼을 길게 누르면, 열린 창문이 모두 올라갑니다. 주차 후 시동을 껐는데 헤드라이트 불이 들어와 있는 경우에도 스마트키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이때는 스마트키 잠금버튼을 한 번 누른 후 다시 잠금버튼을 짧게 누르면, 헤드라이트를 끌 수 있습니다.
주유구 방향 확인하기·주간주행등 끄기·견인고리 위치 확인하기
주유소에 들어설 때 내 차의 주유구 방향이 어디인지 혼동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이때는 계기판 속 연료 표시의 화살표가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위 이미지처럼 오른쪽에 화살표가 있으면 주유구가 오른쪽에, 왼쪽에 화살표가 있으면 왼쪽에 위치한다는 뜻입니다.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에 사각형 또는 동그란 구멍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 구멍은 자동차를 견인할 때 사용하는 견인 고리 커버입니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에 이상이 생겨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커버를 열고 견인 고리를 연결해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끝으로 시동을 켠 상태로 주간주행등을 끄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서 공조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도 함께 켜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하는데요. 사고예방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차량은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도 함께 켜지도록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동을 유지하고 주간주행등만 끄고 싶다면, 기어를 P단으로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 됩니다.
글 / IT동아 김동진 ([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BYD, 친환경차 생산 700만 대 돌파 '지난해 누적 판매량 302만 대'
-
'전설의 오프로더' 부분변경 벤츠 G-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
한국앤컴퍼니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으로 팀명 변경... 명문팀으로 도약 추진
-
BMW 모토라드, 최신 2기통 엔진 탑재로 배기량 및 출력 상승 '2024년형 GS 3종' 출시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PHEV로 슈퍼레이스에서 즐기는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
맞춤화 서비스로 세상에 단 한 대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 공개
-
현대차그룹,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 채용 및 68조원 투자
-
美 여성 모험가, 포드 익스플로러 전기차로 2만 8968km 세계 일주 성공
-
'벤틀리의 특별한 韓 한정판'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4 EJS)서 콘셉트카 4종 공개
-
BMW 한독 모터스, 수원 서비스센터 및 BPS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폴스타, 폴스타 3 수명 주기 평가(LCA) 발표…출고 전 과정에서 24.7톤의 탄소 발자국 기록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출시 기념 전시장 방문 이벤트 진행
-
기아, 올리버 샘슨, 임승모 디자이너 영입
-
마세라티,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 영상 공개
-
새로운 푸조 9X8 하이브리드 공개...사자 머리, 다양한 크기로 배치한 디자인
-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 생산에서 출고 온실가스 배출량 폴스타 2보다 낮아
-
현대오토에버 신임 사장에 김윤구 전 현대차 감사실장...조직 체질 개선 주력
-
마세라티, 완전 새로운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드라이빙 영상 공개
-
'파격적 신차 공세'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 · 전기 쥬크 등 2026년까지 30종 출시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성대 3위, 고대 4위'... 새로 발표된 국내 종합대학 순위 TOP 10
- [뉴스] 전동 킥보드, 자동차 면허 있어도 못 타게 되나... 개인형이동장치 '전용 면허' 추진
- [뉴스] 서울지하철 노조, 12월 6일 총파업 예고...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
- [뉴스] 에일리, 3살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
- [뉴스] '연 매출 20억'... '이모카세' 김미령, '흑백요리사' 출연 후 국숫집 매출 2배 올랐다
- [뉴스] 10년 전, 1억원으로 아파트·주식 대신 '비트코인' 샀다면?... '294억 됐다'
- [뉴스]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한 토트넘 동료... 충격적인 징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