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상반기 중고차 판매 순위 탑 10, 국산차 화물차가 1위...수입차는 독일 3사 순위 싹쓸이
조회 1,8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1 17:25
상반기 중고차 판매 순위 탑 10, 국산차 화물차가 1위...수입차는 독일 3사 순위 싹쓸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중고차(국산차, 수입차 각 10개 모델)를 조사해 31일 발표했다.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19개 시도 조합의 3300여 개 매매상사에서 판매된 중고차 매물을 조사했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되는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기에, 단순히 중고차 플랫폼에 등록된 광고 매물을 조사한 결과와 차별화했다.
조사 결과 국산차는 포터2(1만8790대), 봉고3(8850대), 그랜저HG(8035대)가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4위부터 10위는 더뉴카니발(7406대), 그랜드스타렉스(7274대), 더뉴그랜저IG(6935대), 올뉴모닝(6882), 더뉴레이(6740대), 그랜저IG(6501대), 팰리세이드(5983대)로 확인됐다. 참조로 모델 구분을 집계 기준으로 했으나, 6위 더뉴그랜저IG와 9위 그랜저IG를 합하면 그랜저IG 시리즈가 1만3436대로 종합 2위로 올라가게 된다.
현대차 포터2, 기아 봉고3,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와 같이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델의 인기가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닝, 레이 등 경차와 카니발과 같은 패밀리카도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확실한 용도의 인기 매물 변별력이 큰 상반기였다”고 전했다. “국산차의 경우 포터, 봉고, 스타렉스 등 생업을 위한 모델과 모닝, 레이 등 경차, 카니발, 팰리세이드 등 패밀리카의 인기가 많았다”면서, “승용 세단의 경우 전통적으로 인기 모델인 아반떼, 쏘나타, K5 등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유일하게 그랜저만 살아남은 것도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 BMW, 아우디 독일 3사 모델이 10위권을 모두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 BMW, 아우디의 승용 세단이 휩쓸었다. 9위만 벤츠의 GLC클래스였다. 1위는 벤츠 E클래스(5세대) 6663대로 2위 BMW 5시리즈(7세대) 4647대를 큰 폭으로 앞섰다. 3위 BMW 5시리즈(6세대) 2535대, 4위는 벤츠 C클래스(4세대) 2266대, 5위는 벤츠 S클래스(6세대) 2257대로 집계됐다.
6위는 BMW 3시리즈(6세대) 1934대, 7위는 아우디 A6(4세대) 1881대, 8위는 벤츠 E클래스(4세대) 1873대, 9위는 벤츠 GLC클래스 1710대, 10위는 아우디 A6(5세대) 1300대로 집계됐다.참조로 2위와 3위인 BMW 5시리즈 7세대와 6세대를 함께 계산할 경우 7182대로 1위 벤츠 E클래스 5세대 6663대를 앞서는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방식으로 8위 E클래스 4세대를 함께 계산할 경우 8536대로 여전히 1위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
의도하지 않게 北 김정은이 과시한 '렉서스 LX' 도강 퍼포먼스...국내 출시 예정
-
구 에디슨모터스 KGM 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대 누적 계약 경영정상화 초석
-
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
충격적이었던 기아 EV3의 의미
-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실증 공개
-
KCC오토그룹,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12기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
이 남자가 뜨면 금메달...파리 '승리요정'이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람보르기니, 상반기 인도량 5558대 영업이익 전년비 14.1% 증가 '역대급 실적'
-
혼다 소형 모터사이클로 서킷 주행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현대차그룹, 33년차 소방관의 당부 ‘사륙, 사칠’ 영상 3000만 뷰 돌파
-
로터스, 국내 첫 공식 서비스센터 개소 '내연기관 · 전기차' 정비 시설 확보
-
기아 EV3, 영국 출시 가격 보니 더 돋보이는 가성비...최고 7800만원
-
'빛나는 4개의 링' 아우디, 100kWh 배터리 탑재 A6 e-트론 티저 공개
-
중국의 3억 2000만 원 순수전기차 '양왕 U9' 다음달 고객 인도 돌입
-
'땅과 하늘에서 통합 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
4조 9000억 투입, 테슬라 전기 트럭 생산 위한 '세미 팩토리' 렌더링 공개
-
[EV 트렌드] 볼보, 2030년 전기차 전면 전환 '흔들'… 하이브리드 선택지 '만지작'
-
BMW, 부분변경 4시리즈 쿠페 · 컨버터블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전국 전시장 입고 완료,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뉴욕 마라톤' 4시간 완주 도전했다가... 구토·경련에 쓰러진 기안84
- [뉴스] 중국, 한국 등 무비자 입국 15일→30일로 확대...일본도 비자 면제
- [뉴스] 공무원들 섬 빠져나가자 칼 빼든 신안군... 타 지역 전출 공무원에 '교육비 환수' 검토
- [뉴스] 유재석→박진주·이이경 수능날 '청소 요정' 활약... 땀 뻘뻘
- [뉴스] 홍진경, 광진구 자양동 꼬마빌딩 30여억원에 매수... 50층 아파트 입주권 받을 수도
- [뉴스] 지드래곤, 김태호 PD 새 예능 출연한다... '첫 촬영 마쳐'
- [뉴스] 색깔만 봐도 가짜인데... 김치 먹방하며 '중국 음식'이라고 생떼 부리는 중국 인플루언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