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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17:00
의도하지 않게 北 김정은이 과시한 '렉서스 LX' 도강 퍼포먼스...국내 출시 예정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렉서스 LX를 타고 수해 지역을 돌고 있다. 차량의 바퀴가 완전히 물에 잠긴 모습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렉서스 LX를 타고 수해 지역을 돌고 있다. 차량의 바퀴가 완전히 물에 잠긴 모습이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북한 압록강 인근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북한 매체들은 고립된 주민들이 군 헬기를 타고 안전 지대로 대피했다는 소식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차량을 타고 현장을 지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탄 차량의 바퀴가 완전히 잠겨 있다. 사진에 등장하는 차량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다.
통상 자동차는 바퀴가 절반 정도 잠겼을 때 침수될 위험성이 많고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타이어의 중간 부분까지 물이 차면 시동을 끄고 대피하도록 권고한다.
김 위원장이 타고 있는 렉서스 LX는 당장 차를 버리고 탈출해야 하는 수준인 3분의 2를 넘어 타이어의 상단부까지 물이 차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차량 운행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LX의 도강 성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렉서스가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LX의 도강 높이는 약 700mm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강 성능을 갖춘 모델은 900mm의 제원을 가진 랜드로버 디펜더로 알려져 있다. 트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렉서스 LX의 21인치 타이어 외경이 약 900mm라고 봤을 때 사진상으로는 한계치를 초과했다.
거구의 김 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이런 상황에서 끝 까지 주행을 이어 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의도하지 않게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서스 LX의 도강 능력이 관심을 끌게 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렉서스 플래그십 MPV 'LM400h'에 이어 플래그십 SUV 'LX'의 국내 출시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해 벤츠 GLS, BMW X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렉서스 LX 700h는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 모터와 배터리로 구성된 i-FORCE MAX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리고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합산 최고 출력 486마력을 발휘한다. LX는 차체 크기가 전장 5092mm에 달하는 대형 럭셔리 SUV로 국내 출시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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