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조회 2,1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이에 대해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꾸준히 무시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은 전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해 일론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는 바이든 대통령의 무시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난 2021년 1월 이후 바이든 행정부와 머스크 사이 발생한 불화설을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 관계자들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머스크와 바이든 대통령을 연결하려 여러 차례 백악관과 접촉했지만 거듭 무시를 당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미국 전기차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테슬라를 꾸준히 무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절반을 배출가스 제로 차량으로 바꾼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행정명령 서명과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해당 행사에 당연히 초대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머스크는 백악관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고 그를 대신해 전기차 후발 주자인 제너럴 모터스, 포드, 스텔란티스 경영진이 초대를 받았다.
또 같은 해 11월, 인프라법 홍보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제너럴 모터스 CEO 메리 바라를 향해 전기차 산업을 이끌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2021년 4분기 제너럴 모터스가 생산한 전기차는 26대에 불과했고, 테슬라는 해당 기간 전기차 11만 5000대를 생산해 왔다.
미국 주요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머스크와 거리를 둔 것은 민주당에 강한 입김을 행사하는 전미자동차노조를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 스텔란티스 등은 전미자동차노조 조합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노조에 가입한 근로자가 없는 미국 내 유일한 주요 자동차업체이기 때문이다.
한편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했던 미국 실리콘밸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며 친트럼프와 친해리스파로 양분된 모습을 펼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지프ㆍ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공식 서비스센터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현대차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ㆍ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계기판 '먹통'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사 3개 차종 1만 5812대 리콜
-
[시승기] 천하통일 할 기세 '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까지
-
볼보 코리아 EX30 연간 2000대 목표, 중국산도 동일한 품질...고객이 알것
-
폭스바겐 CEO 뼈아픈 자아성찰, 더 이상 브랜드 경쟁력 없다...구조 조정 예고
-
[오토포토] 볼보 EX30 '가격에 한 번 실내 디자인에 두 번 감탄'
-
중국 창안자동차, 디팔 2024년 45만대 판매 목표 설정
-
폭스바겐, 중국에서 소형 전기차용 플랫폼 개발
-
중국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 높아진다
-
현대차·기아, 130년 구동 시스템 한계를 극복한 유니휠 세계 최초 공개
-
2023 폭스바겐 서비스 윈터 페스타 겨울철 대비 27개 영역 68가지 부문 무상 점검
-
벤츠, 공식 후원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 페이커 이상혁 & 오너 문현준 팬미팅 개최
-
BYD,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자동차 업계 유일 공식 파트너 참여
-
볼보 전기차가 4000만 원대 EX30 5인승 순수전기 국내 최초 공개
-
맞춤형 제작으로 딱 1대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공개
-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에게 직접 들은 신형 파나메라 디자인 비밀
-
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박람회 런던 EV 쇼 2023 아이온 제품군 공개
-
[EV 트렌드] 중국, 저가형 전기차만 산다, 폭스바겐 보급형 신규 EV 플랫폼 개발
-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 정의선 회장, 美 오토모티브 뉴스 올해의 리더 선정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