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44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감소
조회 3,8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6:25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감소

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4조 6,553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9,97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4.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0% 늘어났다.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완성차 고객사들의 생산 감소와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부문별로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는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줄어든 매출 11조 6,90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A/S사업부문에서는 9.9% 상승한 2조 9,644억원을 달성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은 최근 전기차 물량 감소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영향이 반영됐고, A/S사업은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에 따른 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물량 감소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장 등 고부가가치 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하이브리드차량의 부품 공급을 늘리는 등 친환경차 부품공급 믹스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시장환경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23.2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연간 수주 목표인 93.4억 달러의 25% 수준이다. 전기차 캐즘으로 전동화 프로젝트 일부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북미와 아시아 시장 완성차로부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램프 등 핵심 부품을 추가 수주하는 등 분전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주 계획이 집중된 하반기에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핵심부품 매출 확대를 위해,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 가능한 통합형 제어기 고도화 등의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핵심부품 매출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한 수주와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0] 2025-04-24 17:25 -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0] 2025-04-24 17:25 -
지커 009 그랜드 컬렉터 에디션 공개, 순금으로 치장된 럭셔리 밴
[0] 2025-04-24 17:25 -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 ‘E5 Sportback’ 공개
[0] 2025-04-24 17:25 -
포니.ai, 세계 최초 차량용 칩 기반 레벨 4 로보택시 공개… 양산 원년 선언
[0] 2025-04-24 17:25 -
중국 FAW 그룹, 홍치 브랜드 첫 비행 자동차 공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개척
[0] 2025-04-24 17:25 -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4 17:25 -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 원 흑자 달성...순수 영업실적으로 이익 실현 의미
[0] 2025-04-24 17:25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익 3조 6336억원 달성'
[0] 2025-04-24 17:25 -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0] 2025-04-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 최초 4도어 4인승 스포츠카 푸로산게 ‘2024 황금 콤파스’ 수상
-
현대차, 글로벌 금융 매체 설문조사 ‘2024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 6개 부문 1위
-
기아, 미래 모빌리티 분야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
현대자동차그룹, 성수동 오피스 건물서 로봇 서비스 개시
-
현대자동차, 2025 아반떼 출시
-
국토부, 부정 인증 부품 및 엔진 장착한 렉서스 RXㆍ야마하 이륜차 제작결함 조사 착수
-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 조이 넥스트 전략 기반 새로운 플랫폼 전환
-
[EV 트렌드] 中 니오, 4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개 '2.5분 만에 교체'
-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 K-배터리 기술력 알려
-
316. SDV의 세계 5. 공급자에게는 수익성 창출, 사용자에게는?
-
벤츠, 오픈톱 드림카 'CLE 카브리올레’ 및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출시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 [유머]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헌법 제1조 모음
- [유머] 퇴사한 친구가 보내온 일상.jpg
- [유머] 요즘 급식실 피자 퀄리티가
- [유머] 일본 출근길 지옥철
- [유머] [냥뇽툰] 여름...캠핑이었다.manhwa(1)
- [유머] 한번 속여 팔면 9만원
- [유머] 뚜껑 열린 미친 차주
- [뉴스] 김원훈, 신혼집 한강뷰로 이사... '20군데 발품 팔았다'
- [뉴스] '빨래녀·시흥녀 바람 2번 인정... 부부관계 주6회 원해' 철없는 남편에 서장훈 폭발
- [뉴스] 영화 배우 김희라, 속세 떠나 스님 됐다...'죄지 어 속죄하는 것'
- [뉴스] '아내가 뚱뚱해서 관계 피하냐'는 검사 질문에 '노'라고 답한 남편... 심리검사는 거짓으로 나와
- [뉴스] M자 '탈모빔' 맞은 1세대 아이돌 노유민... 모발이식으로 '리즈 시절' 되찾은 근황 공개했다
- [뉴스] 마동석 '범죄도시5' 내년 촬영 시작... 8편까지 동시 작업 중
- [뉴스] 보아와 '취중 라방' 또 사과한 전현무... '앞으로 경거망동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