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1:25
포르쉐 카이엔 3가지 파워트레인 전략 '순수 전기 버전 이미 테스트 중'
4세대 포르쉐 카이엔 순수 전기 SUV이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위장막을 쓰고 실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카이엔이 3가지 파워트레인을 품게 된다. 기존 내연기관을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보강하고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버전을 오는 2030년 이후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순수 전기 SUV로 개발하고 있는 4세대 카이엔은 위장막을 쓰고 이미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카이엔은 지난 20년간 강력한 퍼포먼스와 일상 편의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SUV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 해 출시한 3세대 카이엔은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개발 및 제작한 V8 엔진의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광범위한 기술적 조치를 통해 법적 요건을 갖춘 트윈-터보 엔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전동화에도 속도를 낸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회장은 “우리의 제품 전략은 전동화 개발 추이에 따라, 2030년까지 신차의 80% 이상을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4세대 카이엔은 포르쉐의 전동화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세대 카이엔은 800V볼트 아키텍처의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PPE)을 기반한다. 포르쉐 개발 센터에서 첫 번째 테스트 주행을 마친 순수 전기 카이엔의 프로토타입은 이미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카이엔 제품 라인 총괄 부사장 마이클 셰츨레 (Michael Schätzle)는 “실제 환경에서의 주행 테스트가 시작됐고 프로토타입은 전 세계 각지의 극한 기후 환경과 지형 조건에서 수 백만km의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차량의 모든 기능이 포르쉐의 높은 품질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로운 자동차(9) 경미한 추돌에도 사지마비, 눈 높이 '헤드레스트'가 막는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Vantage) 2월 12일 공개
-
'더 간결해진 대시보드' 알칸타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도 적용
-
전기차 어쩌나, 당신이 올해 구매할 車 디젤보다 낮아...'SUVㆍ가솔린' 압도
-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
올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차종은 ‘SUVㆍRV’ 연료타입은 '가솔린'
-
터치 한 번으로 소리가 달라졌다. 뱅앤올룹슨 베오소닉...feat 제네시스 GV80
-
애스턴마틴, 레이싱 혈통에서 탄생한 박진감 넘치는 명차 '신형 밴티지' 공개
-
[공수전환] 출시되면 국내 경쟁은 이 녀석 뿐 '마칸 EV Vs 아이오닉 5 N'
-
[기자 수첩] 세계가 주목하는 '흐름 전지' 전기 에너지를 휘발유처럼 채운다면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美에서 고객 인도 최대 두 달 연기
-
미쉐린, 알핀 미래형 전기 핫 해치 ‘A290’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3종 공급
-
[자동차 디자人] 프랑스 대표 車 브랜드 ‘푸조’ 디자인 수장 ‘마티아스 호산’
-
BMW 한독 모터스, 서초 통합센터 새 단장하여 오픈
-
혼다코리아,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294.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 판매금지 계획, 연기될 수 있다.
-
'돌아보지 않는 차' 테슬라, 후방 카메라 오작동으로 미국서 20만 대 리콜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공장에서 또 사망사고... 30대 남성 근로자, 기계에 끼어 숨져
- [뉴스] 경찰, 보이스피싱 수사용 AI '벨루가' 개발... 내년 현장 투입
- [뉴스] 경찰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총격범, 사이코패스 아냐... 본검사 따로 진행 안 해'
- [뉴스] '개미투자자, 휴가비 모두 날려... 李대통령은 휴가 떠나, 개미핥기 같아'
- [뉴스] '북한 지령받아 탈북민 '인적사항' 수집'... 울산경찰에 입건된 탈북민
- [뉴스] VIP 고객 집에서 '강도질' 한 농협 직원... '매달 수백만원 상환하며 빚 갚는 중'
- [뉴스] '이날 누가 회사 가나요'... 직장인들 연차, 언제 가장 많이 쓰나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