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1:00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미국 제이디파워( JD Power) 2024 APEAL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소형 프리미엄 SUV로 선정된 제네시스 GV60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2024 상품성만족도조사(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7개 모델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성적이다.
제이디파워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등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형 신차를 90일 이상 보유한 9만 9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제네시스 GV60, 기아 카니발, EV6, EV9, K3, K5가 각각 차급별 1위에 올랐다. BMW가 미니를 포함 5개 모델로 뒤를 이었다.
브랜드 순위는 높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순위에서 산업 평균(870점)을 간신히 넘기며 7위, 기아는 853점으로 대중 브랜드 3위, 현대차는 84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1위는 891점을 기록한 포르쉐, 일반 브랜드는 미니(858점)가 차지했다.
제이디파워는 올해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으로 순수 전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첫번째로 꼽았다. 특히 비테슬라 브랜드의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877점)가 테슬라 소유자 만족도(870점)를 넘어선 것에 주목했다.
제이디파워는 최신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가 크게 늘고 실내 소재가 향상하면서 전기차 소유자의 만족도가 가솔린(842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841점)의 상품성 만족도를 추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이전보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표본 부족으로 공식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체 브랜드 가운데 최고의 점수는 900점을 기록한 리비안, 최저 점수는 821점에 그친 미쓰비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유머] 유기견의 지혜
- [유머]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유머] Gpt의 자존심을 무너트렸습니다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뉴스] '내가 하남자라고?' 안철수, 권성동 비판에 '사진 한 장'으로 반격
- [뉴스] 휠체어 탄 김건희에 서정욱 변호사 '꾀병 아냐... 우울증에 호흡곤란, 체중도 많이 빠져'
- [뉴스] 박지원 '시각 장애' 언급후 페북에 사과글 올린 변호사... '정치 9단' 반응 봤더니
- [뉴스] 한강수영장서 20개월 유아 물에 빠져 숨져... '안전요원도, CCTV도 없었다'
- [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1만 320원... '월급 215만 6880원'
- [뉴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일본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정상' 찍었다
- [뉴스] 이국주, 알고 보니 다이나믹듀오 회사 스튜디오 '건물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