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1:00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미국 제이디파워( JD Power) 2024 APEAL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소형 프리미엄 SUV로 선정된 제네시스 GV60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2024 상품성만족도조사(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7개 모델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성적이다.
제이디파워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등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형 신차를 90일 이상 보유한 9만 9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제네시스 GV60, 기아 카니발, EV6, EV9, K3, K5가 각각 차급별 1위에 올랐다. BMW가 미니를 포함 5개 모델로 뒤를 이었다.
브랜드 순위는 높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순위에서 산업 평균(870점)을 간신히 넘기며 7위, 기아는 853점으로 대중 브랜드 3위, 현대차는 84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1위는 891점을 기록한 포르쉐, 일반 브랜드는 미니(858점)가 차지했다.
제이디파워는 올해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으로 순수 전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첫번째로 꼽았다. 특히 비테슬라 브랜드의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877점)가 테슬라 소유자 만족도(870점)를 넘어선 것에 주목했다.
제이디파워는 최신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가 크게 늘고 실내 소재가 향상하면서 전기차 소유자의 만족도가 가솔린(842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841점)의 상품성 만족도를 추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이전보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표본 부족으로 공식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체 브랜드 가운데 최고의 점수는 900점을 기록한 리비안, 최저 점수는 821점에 그친 미쓰비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50년 역사로 쌓은 '명불허전' 해치백의 정석
-
푸조, 올해 E-408 · E-5008 SUV 추가...유럽 대중차 최다 EV 라인업 구축
-
막다른 길 몰린 베트남 빈패스트 '월 300달러' 초저가 리스로 승부수
-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의 순간 가속은 안전 기능이어야”
-
일본 승용차 8사, 2023년 전 세계 생산 7% 증가
-
르노그룹,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 상장 보류
-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부서에 기술개발에 통합될 프로세스 수립
-
테슬라, 중국시장 점유율 지속적으로 증가
-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월드 챔피언십 1위...닉 캐시디 2관왕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토요타,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7% 증가한 1,123만대로 사상 최고
-
기가 캐스팅/메가 캐스팅/하이퍼 캐스팅이 만능은 아니다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 브랜드 사업 총괄 겸임...조직 효율성 제고 역점
-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으로 화려한 복귀
-
이로운 자동차(9) 경미한 추돌에도 사지마비, 눈 높이 '헤드레스트'가 막는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유머]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유머] Gpt의 자존심을 무너트렸습니다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뉴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일본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정상' 찍었다
- [뉴스] 이국주, 알고 보니 다이나믹듀오 회사 스튜디오 '건물주'였다
- [뉴스] K-POP 애니메이션이 빌보드까지 점령... '케이팝 데몬 헌터스' 7곡 차트 올라
- [뉴스] '10kg 감량' 손담비, 출산 3개월 만에 수영복 입고 완벽 S라인 몸매 자랑
- [뉴스] '세계 7대 미대 출신' 손석구, 만화가 허영만에 그림 실력 인정 받아... '만난 사람 중 제일'
- [뉴스] 폭염 속 제주 주택 '에어컨' 화재...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여성의용소방대원
- [뉴스] 지역사랑상품권법, 민주당 주도 행안위 통과... 야당 '협치 안해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