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5 13:00
2억에도 심상치 않은 하이클래스 MPV 반응 '렉서스 LM 500h' 월 70대 예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MPV로 등장한 'LM 500h'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 공식 출시에 앞서 이뤄진 사전예약에서 500대를 돌파하며 기존에 없던 하이클래스 MPV에 대한 국내 수요를 정확하게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이뤄진 LM 500h 사전예약 결과 약 500대가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 이들 중 4인 시트 선택 비중은 60%, 6인 시트는 40%를 차지했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두 가지로 판매되는 렉서스 LM 500h 가격이 각각 1억 9600만 원, 1억 4800만 원으로 책정되며 국내 판매 MPV 중에도 최고가 모델 임에도 초반 긍정적인 반응이 펼쳐진 것.
이와 관련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M 500h 출시 행사에서 '월 출고 물량은 70~80대를 예상하고 있다. 출시에 앞서 가격을 통지한 상태이기에 사전예약에서 실계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마지막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부사장은 '기다리는 시간, 제공하는 과정, 고객이 타는 동안에도 최상의 만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기존 렉서스 법인 고객 비율이 약 50%를 차지했던 것에서 LM 500h의 경우 이를 넘어서며 기존 대형 세단 중심 의전차 시장을 MPV로 공략하는 것과 관련해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SUV보다 넓은 공간과 렉서스의 DNA인 정숙성을 합치면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했던 공간적 쾌적성은 LM에서 더욱 상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단이 제공해 왔던 것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와 휴식을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기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서 알파드에서 많은 국내 고객이 MPV에 대한 호감을 보여왔고 수요는 미리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출시되는 LM 500h는 렉서스의 DNA인 승차감과 정숙성이 한층 더 진화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업무부터 휴식까지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LM 500h 파워트레인은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과 46.9kg.m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 4월 신차 판매 12% 증가/배터리 전기차도 14% 증가
-
테슬라, 지정학적 리스크 피하기 위해 중국 이외 지역에서 부품 생산 요청
-
샤오미 레이쥔, “스마트 드라이빙은 스마트 전기차의 핵심 전쟁터”
-
지프, 첫 배터리 전기차 5월 31일부터 수주 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
목적 기반 車 이정도는 돼야...르노가 세계 최초 공개한 'U1st 비전' 콘셉트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ㆍ2029년 내 상용화 예정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311. 전기차 관세 100% 부과로 중국차 막을 수 있을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진한 프로 강연 성료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