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中 샤오펑 협력 확대로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조회 3,9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4 17:25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中 샤오펑 협력 확대로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7월,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 지분 약 5%를 한화로 9000억 원에 인수한 가운데 이들의 협력이 보다 구체화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협력으로 탄생하는 순수전기차는 2026년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미래 전기차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기 · 전자 아키텍처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최근 중국 광저우와 허페이에 2개의 프로젝트 하우스를 설립하며 관련 분야 엔지니어를 중점으로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일부 외신은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활용한 최초의 전기차가 24개월 내 생산 라인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폭스바겐그룹은 샤오펑 지분 5%를 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히고 2026년을 목표로 폭스바겐 로고의 중국 시장 특화 중형 전기차 2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폭스바겐그룹의 '인 차이나 포 차이나(in China, for China)'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화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환 추진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멤버인 랄프 브란트슈태터는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긴밀한 협력 발전은 큰 잠재력을 의미한다'라며 '두 기업의 전문 지식을 활용한 신규 아키텍처는 이제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2026년부터 중국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에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아키텍처가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신규 아키텍처는 기존보다 약 30% 적은 ECU를 통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 빠른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샤오펑은 201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 허샤오펑에 의해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중국과 실리콘 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샤오펑은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외에도 올해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를 늘려 약 4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향후 3년 동안 30대의 신모델을 포함한 업데이트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테슬라 주가 급등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
-
2024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85.4GWh,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
-
자율주행기술 완성도 높여 나갈 것...KG 모빌리티, 포니 AI · 포니링크와 MOU 체결
-
한국타이어, 대형 카고 · 트랙터 · 덤프트럭 전륜용 '스마트플렉스 AH51+' 출시
-
[기자 수첩] '배송지 변경' 문자 메시지 하나에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사라졌다.
-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제조 2년 이내 순정 타이어만 사용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인증 완료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대 441km'
-
美 환경보호국, GM에 2000억 과징금...픽업트럭 등 590만 대 배출가스 초과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심사단, 기아 EV9 트로피 전달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
-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한국서 새로운 시대 예고
-
[영상] 자율주행차는 정말로 가능할까? 테슬라의 혁신과 신중함의 대립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것'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공개 'BMW V8 심장으로 벤츠 G바겐 겨냥'
-
현대차그룹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 정의선 회장 '믐부까 잘란 바루'
-
프리미엄 브랜드 '연두색 저주' 수입차, 6월 5.4%↓...10대 중 3대 전기차
-
'이탈리아 장인의 새로운 도약'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 … 신차 2종 첫 공개
-
현대차ㆍ기아 6월 美 판매 4.5% 감소...순수 전기차 및 친환경차는 증가
-
[르포] ‘페라리’ 모든 차량이 탄생하는 곳…’伊 마라넬로 본사’
-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 [유머] 베트남 노가다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유머] 바둑기사들의 다양한 매너
- [뉴스]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지적장애 있는 전여친 협박해 1400만원 뜯어낸 남성
- [뉴스] 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전역하면 미국으로 떠난다...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 [뉴스] '딸 처음 보고 눈물, 작고 소중해'... 손담비, TV 프로그램으로 '출산 과정' 공개한다
- [뉴스] 34세 아들 '장가보내기 대작전' 들어간 임미숙·김학래 부부... ''연봉 2억' 의사 며느리 원해'
- [뉴스] [속보] 김문수 후보, 선거 일정 중단 선언... '당이 후보 끌어내리려 해'
- [뉴스] 올해부터 대학 갈 때 '학폭' 반영되는데...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28% 늘었다
- [뉴스] 올해 4월까지 '일본행 항공편' 이용객 900만명 돌파...역대 최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