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조회 3,7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3 11:45
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친환경차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유차와 같은 내연기관차 감소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됐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올 6말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613만 4000대로 지난해 말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인구 1.9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은 82만 3000대로, 차종별로는 승용차 71만 3000대, 승합차 1만 2000대, 화물 9만 4000대, 특수 4000대였다.
누적등록수는 올 상반기 2613만 4000대가 등록되고 차종별로는 승용 2158만 9000대, 승합 67만 9000대, 화물 372만 5000대, 특수 14만 1000대로 집계됐다.
또한 경형 223만 7000대, 소형 32만대, 중형 1355만 3000대, 대형 714만 4000대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9만대, 경유 929만 9000대, LPG 184만 9000대, 하이브리드 177만 1000대, 전기 60만 7000대, 수소 3만 6000대, 기타 18만 2000대로 내연기관 차량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9만 3000대 증가해 누적 241만 3000대가 등록되고 내연기관 자동차는 10만 7000대 감소해 2353만 9000대가 등록됐다.
이를 전년과 비교하면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6만 2000대 증가, 수소차 2000대 증가, 하이브리드 22만 9000대 증가로 나타났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차가 ’2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고, 반면 친환경 자동차 중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증가세가 뚜렷하다'라며 '자동차 등록 추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더 길어진 주행가능거리' 아우디, 연식변경 Q4 e-트론 ·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
'1962년 영광 재현' BMW가 다음주 최초 공개하는 미래 전기차
-
중국 샤오펑, 디디의 전기차 사업 인수 합의
-
브랜드 가치 재 확인. 2023 BMW X6 M60i 시승기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IAA 2023 - BMW, 미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 제시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아롱 테크] OTA의 진화 '음성 메시지로 불만 또는 수정 요구하면 원격 업데이트'
-
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취약계층아동코딩교육 지원
-
[칼럼] 심야 전기 충전, 집안 가전제품 돌리는 '전기차 V2L' 편법 사용 살펴볼 때
-
폴스타4, 양산차 최초 '모빌아이 쇼퍼' 탑재 전망...고도의 자율주행 가능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오차 마이크론 단위 주문...그런데 직접 몰고 나온 차 단차가?
-
기아,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뉴스] '하반신 마비' 박위, 'MBC 연예대상'서 '경사로 없어서 수상 아닌 듯' 일침
- [뉴스]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상공서 불 날뻔했다... 탈출 위해 승객들이 직접 나서서 한 일
- [뉴스] 설 앞두고 대전 아파트서 화재... 딸은 숨지고 엄마는 살았다
- [뉴스] 아내 건강부터 걱정한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구치소 면회 안 갈 듯
- [뉴스] 경사로 내려오던 SUV, 아파트 충돌 후 추락... 사고 속출한 설 연휴
- [뉴스] MBC '故 오요안나, 고충 신고한 적 전혀 없어... 유족 요청 시 진상조사 착수'
- [뉴스] 직장인 5배 넘어... '억대 연봉' 국회의원, 1년간 명절 상여금 '이만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