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2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조회 3,6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3 11:45
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친환경차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유차와 같은 내연기관차 감소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됐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올 6말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613만 4000대로 지난해 말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인구 1.9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은 82만 3000대로, 차종별로는 승용차 71만 3000대, 승합차 1만 2000대, 화물 9만 4000대, 특수 4000대였다.
누적등록수는 올 상반기 2613만 4000대가 등록되고 차종별로는 승용 2158만 9000대, 승합 67만 9000대, 화물 372만 5000대, 특수 14만 1000대로 집계됐다.
또한 경형 223만 7000대, 소형 32만대, 중형 1355만 3000대, 대형 714만 4000대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9만대, 경유 929만 9000대, LPG 184만 9000대, 하이브리드 177만 1000대, 전기 60만 7000대, 수소 3만 6000대, 기타 18만 2000대로 내연기관 차량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9만 3000대 증가해 누적 241만 3000대가 등록되고 내연기관 자동차는 10만 7000대 감소해 2353만 9000대가 등록됐다.
이를 전년과 비교하면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6만 2000대 증가, 수소차 2000대 증가, 하이브리드 22만 9000대 증가로 나타났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차가 ’2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고, 반면 친환경 자동차 중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증가세가 뚜렷하다'라며 '자동차 등록 추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0] 2025-01-24 13:45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0] 2025-01-24 13:45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0] 2025-01-24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아롱테크] 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잰다? 자동차도 몸무게가 중요해
-
513km 달리는 쉐보레 보급형 전기 SUV '이쿼녹스 EV' 내년 1분기 생산 개시
-
테슬라,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
레인지로버 배터리 전기차 티저 이미지 공개
-
[영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변화,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
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
더클래스 효성, ‘그린플러스 존’ 운영...ESG 경영 확대ㆍ환경 보호 동참
-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
5년 만에 CES 참가하는 기아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비전 공개 예고
-
안전기준 부적합 토레스 · 엔진 부품 제조 불량 카니발 등 5만 9000대 리콜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누적 1000건, 美 NHTSA 200만 대 리콜 명령
-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브랜드 유일 美 제이디파워 중형 SUV 부문 잔존가치상
-
슈퍼레이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로 경쟁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
[EV 트렌드] '혼다 E' 혁신으로 가득했지만 출시 3년 만에 돌연 단종
-
현대차그룹, '코나&코나 EVㆍEV9ㆍGV70' 2024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확정
-
기아, 현대건설과 국내 최대 규모 PPA 협약 체결...EV9 250만대 충전 전력량
-
KGM 자회사, 전라북도ㆍ자동차융합기술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뉴스]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 조사서 '정상적으로 복무' 진술
- [뉴스] '민주파출소' 운영하는 민주당, '부정선거론' 언급한 전한길 유튜브 신고
- [뉴스] '설 다가오니 국민 생각 많이 나'...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이 보낸 두번째 '옥중편지'
- [뉴스] 2천만원 들여 문신 제거했던 한소희... 가슴 옆 대형 '꽃모양' 타투 공개
- [뉴스] '눈도 못 떠'... 히말라야 오르다 실신한 노홍철, 심각한 상황 전했다
- [뉴스] 류현진 라면광고 계약금 2억 가로챈 전직 에이전트, 징역형 선고
- [뉴스] 현대자동차, 지난해 매출 175조원... 4년 연속 '매출 신기록'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