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조회 3,5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22 17:25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과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The Association of e-Mobility Educators and Professionals, 이하 e MOBE협회)가 7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 MOBE협회는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 및 교육표준화를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교육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기차 교육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100여 명의 자동차 업계 전문가, 대학 교수, 그리고 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조용석 전 자동차공학대학원 교수, 김상우 전 상하이기차 유럽본부장, 백현종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회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축사를 했고 김관권 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학과장, 김성래 전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 중국법인장, 김진수 범한자동차 고문, 주요 대학 자동차과 교수들과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요하임 쥐아(Joachim Syha) 독일자동차연맹(ZDK) 프로젝트 매니저겸 자동차교육 담당자, 로날드 라미히(Roland Rahmig) 베를린자동차전문기술직업학교 교장, 세바스찬 니비아라(Sebastian Niewiara) 베를린 자동차마이스터학교 교장과 미국, 호주, 이탈리아에서 업계 대표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협회의 운영 방안과 주요 활동 계획이 공유되었다.
이번에 설립된 e MOBE협회는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전문 교육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전기차 기술 및 직업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자와 기술자 양성 ▲국내외 교육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 분야의 교육자들이 현업 종사자 및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해외 국제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교육 및 기술 표준 수립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전기차 기술을 공유해 회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기적인 전문가 강연, 기술 세미나, 그리고 산업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 MOBE협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제30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전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 조용석 교수가 추대되었다. 조용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기자동차 교육의 중요성도 무척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맞춘 전기차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에 창립한 e모빌리티교육전문가협회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배출시키는 전문가 협회가 되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배덕환),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백현종),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회장 이형석),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재오픈...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 신설
-
현대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
현대차그룹, 그룹 차원 탄소중립 및 RE100 가속화...연간 242GWh 규모 PPA 확보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
- [뉴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아냐'... 대통령실·금융당국 '지라시' 전 이미 점검 완료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아이만 가질 수 없어... 가정 만들고파' 과거 인터뷰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