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65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조회 4,58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22 17:25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과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The Association of e-Mobility Educators and Professionals, 이하 e MOBE협회)가 7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 MOBE협회는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 및 교육표준화를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교육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기차 교육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100여 명의 자동차 업계 전문가, 대학 교수, 그리고 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조용석 전 자동차공학대학원 교수, 김상우 전 상하이기차 유럽본부장, 백현종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회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축사를 했고 김관권 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학과장, 김성래 전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 중국법인장, 김진수 범한자동차 고문, 주요 대학 자동차과 교수들과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요하임 쥐아(Joachim Syha) 독일자동차연맹(ZDK) 프로젝트 매니저겸 자동차교육 담당자, 로날드 라미히(Roland Rahmig) 베를린자동차전문기술직업학교 교장, 세바스찬 니비아라(Sebastian Niewiara) 베를린 자동차마이스터학교 교장과 미국, 호주, 이탈리아에서 업계 대표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협회의 운영 방안과 주요 활동 계획이 공유되었다.
이번에 설립된 e MOBE협회는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전문 교육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전기차 기술 및 직업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자와 기술자 양성 ▲국내외 교육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 분야의 교육자들이 현업 종사자 및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해외 국제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교육 및 기술 표준 수립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전기차 기술을 공유해 회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기적인 전문가 강연, 기술 세미나, 그리고 산업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 MOBE협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제30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전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 조용석 교수가 추대되었다. 조용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기자동차 교육의 중요성도 무척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맞춘 전기차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에 창립한 e모빌리티교육전문가협회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배출시키는 전문가 협회가 되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배덕환),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백현종),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회장 이형석),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0] 2025-01-22 17:25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0] 2025-01-22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0] 2025-01-22 14:25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0] 2025-01-22 14:25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0] 2025-01-22 14:25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0] 2025-01-22 14:25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0] 2025-01-22 14:25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0] 2025-01-22 14:25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0] 2025-01-22 14:25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0] 2025-01-2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전기차 충전소 공격 도둑 극성...테슬라 슈퍼차저 케이블 몽땅 잘려 나가기도
-
상반기 마지막 달 할인조건 강화, 아우디 6월 판매조건 정리
-
[EV 트렌드] 테슬라, 中 상하이에서 FSD 테스트 승인 '자율주행 개발 성큼'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동료들과 함께 혁신 주도할 것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뉴스] 미술 그만두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
- [뉴스] 한혜진♥기성용 딸, 연예계 진출?...'평범하게 못 살 미모'
- [뉴스] '얼굴 7개 구멍에서 선혈 흘러나와...온몸이 검은빛' 안현모, 의문사 듣고 충격
- [뉴스] '원경' 이현욱, 전쟁 나가기 전 차주영과 합궁... '건강한 왕자 출산'
- [뉴스] '거짓말 논란' 박서진, 장구도 내려놓고 노래 불렀다... 관객 눈물바다 만들어
- [뉴스] '엄마 얼굴에 아빠 비율' 홍은희♥유준상 훈남 아들 공개
- [뉴스] 산불진화대 지원한 70대 할아버지... '15kg 배낭' 메고 체력시험 마친 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