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78'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조회 9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2 17:25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향후 'G90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양한 차급을 넘나드는 마그마 콘셉트를 통해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 의지를 다질 뿐 아니라 전기차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2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 G90 세단급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내부적으로 고성능 모델에 맞는 전용 섀시를 비롯해 차체 및 관련 부품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까지 제네시스가 공개한 마그마 콘셉트의 경우 가장 큰 차량이 G80 기반이었던 만큼 이번 G90 급 마그마 콘셉트는 향후 제네시스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내 전동화 기반 대형 세단과 SUV 개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까지 G90 마그마 콘셉트 기반은 기존 G90 버전에서 수정될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될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모델은 앞서 마그마 콘셉트와 유사하게 강력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다양한 추가 요소가 결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디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 등 4개 차량의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제네시스는 해당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제시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을 시작으로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제시됐다.
또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마그마 차량은 가감속 및 코너링 성능 등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광폭 타이어 기본 적용은 물론, 전용 샤시 및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용 섀시 및 서스펜션 적용으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 및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고 고급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들 중 최고 수준의 출력 및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마그마 차량은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 스포티한 스탠스를 구현하는 낮고 넓은 바디, 공력 향상을 위한 바디 파츠, 고성능 전용으로 큐레이션된 CMF 등을 통해 제네시스 고성능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도 제네시스는 마그마 전용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적시에 제공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성적인 마그마 전용 사운드, 마그마 전용 고급 내장재, 마그마 전용 주행 모드 등을 통해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4-09-13 17:25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0] 2024-09-13 17:25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0] 2024-09-13 17:25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0] 2024-09-13 17:25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0] 2024-09-13 17:25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0] 2024-09-13 17:2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0] 2024-09-13 17:00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0] 2024-09-13 17: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0] 2024-09-13 17:00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0] 2024-09-13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세라티 매각 1순위?, 스텔란티스 CEO '돈 못 벌면 갖고 있을 이유 없다'
-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24, 제3라운드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
렉서스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 예고 'LX' 국내 출시 사실상 확정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
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높은 성장 잠재력 분당 전시장 오픈...애드퍼스넘 라운지 마련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티포 폴고레로 2개 포디움 달성
-
기아 K5 · 현대차 투싼 · 테슬라 모델 Y 등 32개 차종 43만 대 리콜
-
2억에도 심상치 않은 하이클래스 MPV 반응 '렉서스 LM 500h' 월 70대 예상
-
다임러트럭, 독일 만하임 공장에 배터리 기술센터 개설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 예정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도로 위에서 많은 오류 드러나
-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1년 연기
-
[스파이샷] 기아 K4 5도어
-
[영상] 엔진의 시대는 끝났다?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을 3가지 이유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포뮬러 E 시즌 피날레 '팀 월드 챔피언십' 사상 첫 우승
-
세계 최강 대한민국 궁사처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양궁 체험 행사
-
피렐리, SUV 최적화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 ‘스콜피온 MS’ 출시
-
GM, 수해 지역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 제공...피해 지역 복구 지원
- [유머] 제주 당근케이크
- [유머] 참다 참다 궁극기 박아버리는 남자
- [유머] 산지직송
- [유머] 매일 놀러오는 친구 자리 만들어줌
- [유머] 일본의 십덕 공개 처형 버거
- [유머] 해외 여행 희망 vs 현실
- [유머] cctv 증거 있어도 성추행 입증 어려워
- [뉴스] '곽튜브 나락갔는데 뭐하냐' 빠니보틀, 인스타 DM에 욕설 폭탄으로 응수
- [뉴스] 정규리그 '우승'하고 파티 연 KIA... 선수들은 '샴페인 인증샷' 찍었다
- [뉴스] '산부인과 의사 없다'... 양수 터진 25주차 임산부, 병원 75곳에서 '거절'당했다
- [뉴스] CCTV 있는데도 보란듯이... 무인 매장에서 '성행위'하고 사라진 커플
- [뉴스] 무면허로 킥보드 운전한 린가드의 빠른 사과 '규정 몰랐다... 다신 안 할게요'
- [뉴스] [속보]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방사포 발사 6일 만에 또 도발
- [뉴스] 맨유 출신 '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