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맥라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 레고 버전...총 3893개 부품으로 완벽 재현
조회 2,3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9 11:25
맥라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 레고 버전...총 3893개 부품으로 완벽 재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레고 그룹과 협업한 레고 테크닉 ‘맥라렌 P1’을 공개했다. 맥라렌P1은 맥라렌 최초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다.
맥라렌의 시발점이기도 한 모터스포츠 기반 엔지니어링과 초경량, 패키징, 고속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 및 공기역학 기술 등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돼, 당대 고성능 슈퍼카의 기준을 재정립한 모델로 손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레고 ‘맥라렌 P1’ 은 슈퍼카 역사상 가장 선구적인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에 대한 헌정 성격을 지닌다.
P1을 레고로 재현하는데 있어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에게 주어진 최대 난제는 실제 하이퍼카의 성능, 스타일, 기능적 디자인을 총 망라하는 엔지니어링 요소를 1:8 스케일로 축소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졌다.
그 결과, P1은 기존의 레고 테크닉 얼티밋 카 콘셉트 시리즈 중 하나인 레고 테크닉 ‘맥라렌 P1’으로 완벽히 재현됐다. 총 3893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P1 레고 버전은 7단 변속기와 패들시프트 2개, 서스펜션, V8 엔진, 조절 가능한 리어윙, 개폐 가능한 다이히드럴 도어 등 실제 P1의 혁신적인 설계 도면이 고스란히 반영돼 높은 몰입도의 조립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각 개별 팩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있어 특별한 비하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레고 그룹 디자이너 캐스퍼 르네 한센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이 돋보이는 외관부터, V8 엔진 등 디테일을 섬세하게 구현하기 위해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 특히, 문을 열어 놓은 상태의 다이히드럴 도어 구현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며, “슈퍼카 애호가들이 레고 테크닉 맥라렌 P1 통해 실제 맥라렌 P1의 디테일과 탁월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라렌 P1은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서 공도용으로 개발한 맥라렌 아투라의 원형이기도 하다. P1은 3.8 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나오는 737마력과 경량의 전기모터 179마력을 합쳐 최고출력 91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건조 중량은 1395kg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 3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200km/h까지 6.8초, 300km/h까지 16.5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유럽 시장서 하이브리드 전환 가속 '2026년까지 30개 구성'
-
'정교하지 못한 짝퉁 車도 있었다' 페라리, 작년 40만 건 넘는 위조품 적발 폐기
-
공영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오늘부터 견인 조치 가능...강제 폐차도 가능
-
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
로터스, 612마력 전기 SUV '엘레트라'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최대 463km
-
전기차 전환 속도 붙이는 포르쉐 '내연기관 단종하고 순수전기차로 대체'
-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
마세라티, ‘2024 굿우드 페스티벌’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2시리즈 그란쿠페
-
하이엔드 프리미엄, 폴스타4 듀얼모터 스페인 시승기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돌입...2000만 원대 초중반 구매 가능
-
美 딜러그룹, 현대차에 소송...전기차 판매 데이터 조작 강요 받았다
-
현대차 임금교섭 '6년 연속 無분규 잠정 합의' 번개처럼 마무리...12일 찬반투표
-
중국 장청자동차, 상반기 해외 판매 62.6% 증가
-
페라리, PHEV 전용 보증 연장 프로그램 2종 출시...고전압 배터리 팩 정기 교체
-
볼보자동차, V60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주말 시승에 100만원 숙박권
-
트랙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마세라티 MC 20' 2종 공개
-
[공수전환] '기아 쏘렌토 Vs 르노 그랑 콜레오스' 궁극의 중형 SUV 대결
-
현대자동차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경영 내재화 노력 지속
-
현대차그룹, 영국 옥스포드대 산하 미래연구센터 설립...혁신적 연구 수행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뉴스] 한강에서 요트 타고 칵테일 마셨더니... 서울시 주선 미팅서 '27쌍' 눈맞았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