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 ‘타운카’, 실증사업 범위 넓히며 사업 확장
조회 2,98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7 17:25
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 ‘타운카’, 실증사업 범위 넓히며 사업 확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 간 차량 공유 서비스 ‘타운카(Towncar)’를 운영하는 ㈜타운즈가 하남시에 이어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 동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타운카는 서비스 확장을 맞아 3월까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2만 원 상당의 대여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인을 타운카 차주로 추천하여 등록 시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지난 2021년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통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타운카는 출시 후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왔다. 이어 올해 1월 개인 차량 공유에 필요한 전용 보험과 면허 인증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 조건을 완화 받았다.
새롭게 완화된 지정 조건은 ‘사업 범위’와 ‘지역’ 두 가지다. 먼저 대여 가능 범위가 기존 ‘동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고지 기준 반경 2km’로 확대됐다. 면적 기준으로는 약 200배 이상 확대된 효과다. 기존 서비스 이용 시 차주와 대여자가 동일한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에 거주해야 했다면, 완화 이후에는 지역기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동네 인근의 다양한 이웃에게 대여가 가능해 지역 공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가능 지역도 추가됐다. 기존 서비스 제공 지역인 하남시를 비롯해 남양주시와 구리시까지 범위를 확장시켰다. 면적 기준으로 이전 대비 약 6배, 인구 수 기준으로 약 4배에 해당한다. 타운카는 하남시에서 축적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중 승인받은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2분기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P2P 카셰어링 서비스를 승인받아 눈길을 끌었던 타운카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완성도 있는 사업 실증은 물론 서비스 확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타운카의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월평균 50만 원, 최대 1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리는 차주들이 등장하며 수익창출에도 효과를 내비치고 있다. 또한 플랫폼 등록을 통해 차주가 되어 운영 목적으로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신차 취득세 3% 할인, 개별소비세 100% 면제, 연간 자동차세 90% 이상 감면 등 차량 구입과 운영에 있어 각종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은 물론, 5년 내 재입사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제고하고, 나아가 미래 혁신 사업의 탄생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유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 ‘자율좌석제’를 전면 도입해 어디서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영상회의 시스템과 원격 협업 솔루션을 적극 이용하는 등 업무 방식을 유연하게 발전시켰다. 이와 함께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제도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장려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신속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30억원 기탁
-
2023 IAA -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소형 세단 컨셉 공개
-
2024년형 GMC 험머 EV 픽업, 주행가능거리 613km로 확대
-
현대차 노사, 8자녀 다둥이 직원을 찾은 이유...저출산 대책 팔 걷고 나섰다.
-
단종? 쉐보레 차세대 볼트 '얼티엄과 얼티파이' 기술로 업그레이드
-
유럽 먼저, 차원이 다른 300kW급 '포르쉐 차징 라운지' 오픈..한국은?
-
'여전히 가성비 최고의 고성능'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출시… 시작가 3352만 원
-
현대차, 제네시스 GV90에 삼성 엑시노스 오토 V920칩 탑재한다.
-
BMW그룹,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연구 센터 개장
-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
볼보, 상반기 매출 3년 연속 증가
-
6월 수입 상용차 415대 신규등록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발대식 개최
-
정의선 회장, 서울대 손 잡고 다음 세대를 위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
[EV 트렌드] 킬러 규제에 막힌 '배터리 스와프' 전문가 미래 전망은 회의적
-
볼보 EX90, 2024년 하반기로 출시 또 연기...라이다 소프트웨어 코드 때문
-
나노가족을 위한 이상적인 EV, ‘푸조 e-208 & e-2008 SUV’
-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
폭스바겐 ID. 패밀리,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와 협업 진행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야마하 MT-10 SP' 공개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
- [뉴스] '네? 이거 뭐죠?'... '슈퍼마켙 소라' 진행하던 이소라, 무통보 하차 당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