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17자동차용 감지 센서 수요 큰 폭 증가 예상
조회 4,8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7 11:25
자동차용 감지 센서 수요 큰 폭 증가 예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4월, 2029년 9월 이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EB 의무화는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 시작됐다. 미국에서도 신차의 90%에 이미 AEB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완전 장착으로 가는데는 각종 센서의 장단점과 가격 장벽으로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AEB를 위한 센서틑 ADAS와 비슷하다. 카메라 센서와 레이더, 라이다, 열상 센서 등이다. 당장에는 100달러 이하의 가격에 가능한 카메라와 레이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두 가지 센서는 ADAS의 관심 증가와 함께 급격히 채용이 증가했다.
각기 다른 센서를 채용하는 것은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카메라는 야간과 악천후에 약점이 있고 레이더는 보행자와 기타 물체 감지에 약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미징 레이더가 개발되고 있다.
라이다는 보행자는 물론이고 300미터 이상의 존재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 360도 라이다는 7만 달러를 넘고 고정형 라이다도 1,000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고정형 라이다는 볼보의 EX90을 통해 일반인의 눈에 쉽게 식별이 가능한 윈드실드 윗 부분에 탑재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 센서에 대한 엔지니어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다. 테슬라는 카메라 센서만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최근에는 중국 샤오펑도 테슬라를 벤치마킹에 카메라만을 사용하는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레거시 자동차회사들은 라이다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것이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어쨌거나 자동차용 센서는 앞으로도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0] 2025-04-11 14:25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0] 2025-04-11 14:25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0] 2025-04-11 14:25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0] 2025-04-11 14:25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0] 2025-04-11 14:25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0] 2025-04-11 14:25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0] 2025-04-11 14:25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0] 2025-04-11 14:25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0] 2025-04-11 14:2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0] 2025-04-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트럭, D17 엔진 탑재 'FH16' 신모델 공개...100% 바이오디젤 사용 인증
-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미묘한 디자인 변화 · 아이오닉 5 N 파워트레인 차용
-
BMW 그룹 코리아, 신형 M4와 iX2 부산모터쇼서 공개
-
동일 연식 BMW 3시리즈보다 저렴해진 테슬라 모델 3...중고 전기차 시세 뚝
-
교통사고로 연간 43조 7669억 원 사라져...車보다 사람 먼저 인식 전환 필요
-
음주 사망사고 낸 벤츠녀, 천재적 재능 갖추고 국위 선양...황당한 선처 호소
-
타타대우, 1분기 최우수 정비소 전주 ‘제일정비’...AI 보이스 봇 만족도 조사
-
BMW 코리아, 신형 'M4 · iX2' 부산모빌리티쇼 국내 최초 공개...총 18개 모델 전시
-
[EV 트렌드] 3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ID. 2all, 예상보다 훨씬 이쁠 것
-
'점점 더 길어지나봐' 미니, 신형 5도어 해치백 공개...준중형급 전장 4036mm
-
인기 모델 할인율 소폭 상향, 벤츠 6월 판매조건 정리
-
찔끔찔끔은 옛말, 순수 전기차보다 더 멀리 가는 초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만트럭 용인 센터 박형수 테크니션, 올 상반기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취득
-
3년 8개월 지구 250바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1000만km 달렸다
-
페라리, V12 엔진 재미있는 운전을 위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 끝까지 갈 것
-
현대차 '블루링크 마이현대 앱' JD파워 EV 평가 1위...프리미엄 부문은 테슬라
-
'손석구 주연ㆍ현대차 제작' 휴머니즘 스릴러 '밤낚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
-
새로운 시작 '2024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월드 프리미어가 몇 개야?
-
[공수 전환]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Vs 레이 EV' 배터리와 가격 경쟁 될 듯
-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파노라믹 멀티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M.VICS 5.0
- [유머] 일본 소학교(초등학교) 샤프 금지령
- [유머] 오징어게임에 절대로 참가시키면 안 되는 사람
- [유머] 너무 현실적인 걸그룹 인터뷰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뉴스] 공원 잔디밭에 구멍 뚫고 '골프' 연습하는 어르신들... 단속에도 '칠 데 없는데 어떡하냐' (영상)
- [뉴스] 안철수, 국힘 대선 후보들 모조리 저격... '모두 다 보수 괴멸 장본인, 유일 해답은 '나''
- [뉴스]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X유토, 180도 변신 후 설렘 가득한 커플 화보 찍었다
- [뉴스] 유해진X이제훈의 신작 영화 '소주전쟁', 6월 3일 개봉 확정... 여름 극장가 사로잡는다
- [뉴스] 9,900원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뚜레쥬르 빵 뷔페... '한입충' 때문에 엉망됐다
- [뉴스] 강호동이 혼술 하는 사람 술값 대신 계산해주며 한 말...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된 이유
- [뉴스] 슬의생 '추추커플' 결혼했다... '언슬전' 특별출연한 안은진진, 전화하면서 '내가 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