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친환경 철강 사용으로 CO2 배출량 2030년 6.9Mt 줄일 수 있다.”
조회 2,6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7 11:25
“친환경 철강 사용으로 CO2 배출량 2030년 6.9Mt 줄일 수 있다.”
녹색 수소 및 전기 용광로로 만든 철강 또는 스크랩으로 생산된 철강은 2030년에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의 CO2 배출량을 6.9Mt까지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고 유럽환경 NGOT&E가 발표했다. 이는 연간 350만대 화석 연료 자동차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자동차 생산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컨설팅 회사 리카르도의 새로운 연구를 기반으로 한 T& E의 분석에 따르면 40% 친환경 강철로 전환하면 2030년 전기차의 스티커 가격에 57유로만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철강으로 전환하면 CO2 가격 책정과 친환경 철강 생산 비용 하락으로 인해 기존 철강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비용이 8유로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저탄소강 생산에 필요한 수십억 유로의 투자를 확보하는 것은 생산업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오프테이크 시장을 확보하는 데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부문은 현재 유럽연합에서 철강의 17%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T&E는 국회의원들에게 자동차 업체가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철강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유럽에서 친환경 철강을 주도하는 시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72Mt의 저탄소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리카르도의 생산 발표 추적을 기반으로 밝혔다. 이는 2022년에 36Mt를 소비한 자동차 부문의 총 철강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또한 경량화로의 전환이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부문에서 철강 사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T&E는 2030년까지 신차에 사용되는 철강의 최소 40%가 친환경적이어야 하며, 2035년에는 75%, 2040년에는 100%로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모든 신차에서 달성할 수 있는 평균 목표를 제시하여 프리미엄 모델을 통해 초기 비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목표는 현재 입법자들에 의해 개정되고 있는 EU ELV(End-of-Life Vehicles) 규정을 통해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중국 합작공장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
'타협없는 12기통 사랑' 페라리, 2인승 프론트 미드 '12칠린드리' 韓 최초 공개
-
은색은 줄고 회색은 늘고, 자동차 10대 중 8대 '검정과 흰색' 회색조 차지
-
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 더블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굳히기
-
스마트, 중국 공장 누계 생산 10만대 돌파
-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글로벌 해운사 CMA CGM ‘런데일 호’ 진수식 참여
-
전기 SUV 최초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최대 300kg 적재
-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성능 3년 후 65%로 뚝 '주행 거리 도달한 적 없다'
-
전기차 캐즘이라는데, 전기 택시 13배 증가...LPG 3분의 1 충전비 효과
-
캐딜락, 7000만 원대 엔트리 순수 전기차 '옵틱' 제원 공개...가을 생산 목표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리릭' 본격 마케팅 돌입, 판매 가격 1억 696만 원
-
현대차, 美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 어워드 7개 모델 최다 선정
-
여기저기 日 욱일기 붙이고 도심 활보한 벤츠 차량에 분노...처벌법 만들어야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뉴스]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고등학생들 상대 특강서 'X녀 언급... '빨리 결혼해 애부터 낳아야'
- [뉴스] 서울 출근러들 대규모 '지각 사태' 불러온 폭설... 내일까지 최대 20cm 더 온다
- [뉴스] '목줄 잡아 들고 목에 전기 충격'... 반려견 상습 학대한 애견 유치원
- [뉴스] 'GD, 정호연 결별 알고 있었냐'... 인스타에 하트 날렸다고 GD 의심하는 악플러들
- [뉴스] 혼외자 논란 이후 정우성 인스타그램 'DM'이 갑자기 주목받고 있는 이유
- [뉴스] '우리 우성이형, 욕 먹어도 결혼 안하려는 이유는'... 이혼전문 변호사의 분석
- [뉴스] [속보] 폭설로 전국 공항 국내선 11편·국제선 1편 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