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74
현대모비스, 대학생 SW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조회 4,3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7 17:25
현대모비스, 대학생 SW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현대모비스가 대학생 대상으로 마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대회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공유와 연결, 안전, 새로운 경험 등을 키워드로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아이디어 경연이 펼쳐진 현장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14개 대학의 소프트웨어 동아리 20개팀, 70여 명이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를 사전에 발굴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개팀은 완전자율주행차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핵심 기능 개발 프로젝트를 3주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로젝트 성과가 뛰어난 3개팀에는 포상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사용자 경험을 우선하면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모빌리티용 음성인식 AI프로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녀 등학교 안심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음성인식 AI 프로그램의 경우 소음 등이 심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녀 등하교 안심 서비스 역시 자율주행, PBV 차량을 이용하는 자녀와 학부모를 연결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만드는 차원에서 기획된 아이디어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져 향후 모빌리티 업계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해커톤 대회 외에도 다양한 SW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와 알고리즘 경진대회, 성균관대 계약학과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의 경우 1기 수료생의 70% 이상이 입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역량을 중심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폴스타, 전기차 부문 고객충성도 대상 3년 연속 1위
[0] 2025-05-09 18:25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0] 2025-05-09 14:25 -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0] 2025-05-09 14:25 -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0] 2025-05-09 14:25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0] 2025-05-09 14:25 -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0] 2025-05-09 14:25 -
BMW, 창립 30주년 기념 '컨버터블 · 쿠페 · 세단'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0] 2025-05-09 14:25 -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0] 2025-05-09 14:25 -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0] 2025-05-09 14:25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0] 2025-05-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시승] 픽업트럭 최상위 포식자, GMC 시에라 드날리
-
한국토요타, 크라운과 알파드, 하이랜더 HEV 한국시장 투입 이유
-
쌍용자동차, 2022년 경영실적…매출 3조 4,233억 원
-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화물차에 사골 소리 듣고도 사전 예약 몰린 이유?
-
큰 물에서 더 잘 노는 '쉐보레트레일블레이저' 1월 국산 SUV 중 해외 판매 1위
-
현대차, 육상ㆍ하늘 연결 통합 MaaS 플랫폼 구축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가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향상된 랠리모드로 설원도 완벽 주행...제로백 3.4초
-
순두부찌개 최고예요, 한국 음식에 푹 빠진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 한국 CEO
-
한국타이어,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제동거리 부문 1위
-
[북해도 르포] 동양의 알프스에서 발견, '폭설 · 혹한'에 맞서는 자동차 노하우
-
한국토요타자동차,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렉서스토요타 총 8종 신차 출시계획 발표
-
흑자를 향해 순항, 쌍용차 작년 매출 3조 4233억 원...손실 대폭 감소
-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전기모드로 최대 63km...5570만 원
-
한국 토요타 작심 라인업, 올해 크라운크로스오버와 하이랜더 등 8종 출시
-
“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
테슬라, 브라질 리튬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 고려?
-
LG전자,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속도낸다
-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
중국 BYD, 유럽에 두 개의 새로운 딜러 추가 지정
-
BMW의 새로운 M 전용 모델 'XM'이 갖는 의미
- [유머] 진정한 친구
- [유머] 멋있어지는 헤어스타일 '슬릭백 언더컷'
- [유머] 외국인이 본 한국인 특
- [유머] 털 깎은 알파카
- [유머] 못말리는 아가씨
- [유머]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여자친구 취향
- [유머] 일당 20만원짜리 알바
- [뉴스] [속보]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 [뉴스] 노브랜드버거, 매출 OOOO억원 목표 설정... 획기적인 3가지 정책 내놨다
- [뉴스] 귀엽다고 난리 난 '사투리 하나도 안 쓴다'는 에어부산 승무원들 (영상)
- [뉴스]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가능성 '제로'에 수렴 중... '파국 직전'
- [뉴스] 경기 파주·양주 요양병원 입원 환자 추락사 잇따라 발생... '병원 과실' 조사
- [뉴스] 코레일이 서울역에 설치한 '짐보관·배송' 서비스, 한 달 만에 인기 제대로 터졌다
- [뉴스]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 조희대 고발 건 수사 4부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