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7 11:25
현대차 美 웹사이트 만족도 산업평균 아래로 추락...쉐보레 전체 1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웹사이트 만족도가 경쟁사 대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전문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4 미국 제조사 웹사이트 평가'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는 718점으로 전체 18개 일반 브랜드 가운데 10위에 그쳤다.
지난 1월 조사에서 728점으로 1위에 올랐던 현대차 웹사이트는 산업 평균인 722점 아래에 그치며 순위가 추락했다. 제이디파워 웹사이트평가는 전년도 11월, 이듬해 5월 두 차례 실시하고 1월과 7월 순위를 발표한다.
1월 순위에서 727점으로 GMC와 공동 2위를 기록한 기아도 7월 729점에 그쳐 순위가 7위로 내려앉았다. 제네시스만 7위에서 6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 만족도는 이전 조사 대비 상승했지만 경쟁 브랜드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제이디파워 2024 제조사 웹사이트 만족도 순위
제이디파워 웹사이트 평가는 향후 24개월 이내 신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1만 471명에게 4가지 핵심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이뤄진다. 평가 항목에는 정보 및 콘텐츠, 시각적 매력, 탐색 기능과 속도다.
신차 구매를 위한 웹사이트 방문 고객이 차량 정보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측정해 만족도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순위 하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 밖에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웹사이트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757점), 일반 브랜드는 쉐보레(758점)가 각각 차지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스콘디다 광산, 임금 합의로 파업 종료…구리 공급 우려 완화
-
스텔란티스, 주주들로부터 주가 조작 혐의로 소송 당해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롤스로이스, 세라믹 조각의 '환희의 여신' 프라이빗 컬렉션 ‘팬텀 신틸라’ 공개
-
'최고속도 320km/h, 640마력'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뉴스] '머그샷' 찍은 윤석열, 서울구치소에 재수감... 에어컨 없는 3평 '독방'에 입소 예정
- [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제안... 미국 측도 공감'
- [뉴스]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다시'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 [뉴스] 신곡 내고 스케줄 바쁜데도 원주까지 가 후임들 응원한 제이홉
- [뉴스] 나나, 카메라 앞에서 장도연과 '깜짝 키스'... 팬들 난리난 이 장면
- [뉴스] '듄' 3편 제목 확정... 황제 자리 오르는 티모시 샬라메 담는다
- [뉴스] 전현무·임윤아, 4년째 만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