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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5 11:25
'20년 만에 부활한 액티언' KG 모빌리티, 쿠페형 SUV J120 차명 확정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05년 10월,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쿠페형 SUV로 선보인 바 있는 '액티언(ACTYON)'이 약 20년 만에 부활한다.
KG 모빌리티는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 차명을 '액티언'으로 확정하고 신차 외관 이미지 최초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출시에 앞서 공개된 액티언 디자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 도심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KG 모빌리티 측은 차명 액티언은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 주목 받은 1세대 액티언이 시도한 도전정신을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1세대 액티언의 네이밍은 젊음을 상징하는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존 SUV를 뛰어넘는 개성과 변화, 도전 등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은 기존 의미에 ‘Act+Young’ 및 ‘Act+On’을 더해 ‘젊게 행동하고 활동을 개시한다’는 뜻이 추가됐다.
신차 디자인은 SUV의 강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쿠페형의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과 도시적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측면은 차량의 적재부를 연장하여 다이내믹한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적재 공간을 최대화해 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춤으로써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액티언은 15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해 전국 270여 KGM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액티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정식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이번 출시하는 액티언은 KGM의 새로운 도전의 의지가 담겨있다. 쿠페형 SUV 출시의 출발점이 되었던 1세대 액티언의 서사를 연결해 70년 역사의 국내 브랜드로서 자존심을 이어 나가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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