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에서 5개 미래 지향적 4X4 프로토타입 공개
조회 3,6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2 11:25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에서 5개 미래 지향적 4X4 프로토타입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바디 온 프레임 4X4의 다용도성을 보여주는 5종의 그레나디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그레나디어 프로토타입은 포털 액슬 섀시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를 기반으로 스테이션 왜건, 짧은 적재공간을 갖춘 쇼터마스터 픽업트럭, V8 엔진을 탑재한 스테이션 왜건, 8인승 사파리 컨버전, 이네오스 최초로 FIA 승인을 받은 랠리용 그레나디어로 구성된다.
독일의 유명 차량 컨버전 업체 르테크가 작업한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쿼터마스터 픽업트럭은 도하 깊이를 800mm에서 1050mm로, 최저 지상고를 264mm에서 514mm로 향상시키는 포털 액슬과 오프셋 휠 허브를 장착해 오프로드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대비 큰 사이즈의 오프로드 타이어가 포털 액슬 그레나디어의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또 포털 액슬 그레나디어는 최근 독일 뮐하임 안 데어 루르 소방대에 유사한 컨버전 차량으로 납품되는 등 이미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 쿼터마스터보다 적재공간이 짧아 쇼터마스터라는 애칭을 가진 쿼터마스터 픽업트럭은 프랑스 함바흐에 자리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공장 엔지니어들에 의해 개발됐다. 표준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을 기반으로 한 쇼터마스터의 휠베이스는 2922mm로 기존 쿼터마스터 대비 305mm 짧다. 적재공간을 섀시에 완전히 포함시키고 동시에 적재공간의 크기를 최대화하기 위해 뒷좌석 공간이 기존 쿼터마스터 대비 앞으로 당겨졌다.
그레나디어 V8 프로토타입은 이네오스의 파트너인 마그나의 엔지니어 견습생들에게 그레나디어를 직접 연구 개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일회성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그 결과 그레나디어의 BMW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최고출력 431마력을 내는 GM의 6.2리터 V8 가솔린 유닛으로 교체하는 등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엔진 교체를 위해 엔진 마운트, 엔진 전기 및 전자 장치, 수냉 및 오일 냉각, 배기 매니폴드 및 리어 머플러, 변속기 베어링 및 열 차폐 장치, 센터 콘솔도 완전히 다시 설계됐다.
8인승 사파리 차량은 보츠와나의 이네오스 카방고가 제작한 쿼터마스터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자연 보호, 사파리, 밀렵 방지, 수의학, 의료 수송 및 영화 제작 분야를 위해 광범위한 전문 컨버전 작업이 진행되었다.
모든 승객에게 뛰어난 시야를 제공하는 3단 시트, 오프로드 보호 성능을 강화하는 맞춤형 전면 및 측면 프로텍션 바, 가장 까다로운 사파리 지형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오프로드 타이어와 맞춤형 알로이 휠이 편안하게 탑승객을 수용한다.
이어 버즈 스페셜 비히클은 그레나디어의 고속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잠재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FIA 규격 그레나디어를 개발했다. 2025년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향상된 차량으로, 기존 그레나디어에 장착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354마력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 영국 워릭에 위치한 R53 엔지니어링의 레이스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된 브레이크와 맞춤형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내부 롤케이지, 레이싱 버킷 시트, 카본 인테리어 도어 패널과 루프 통풍구를 갖춘 실내 구성으로 레이싱 컨버전을 완성했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 린 칼더는 '그레나디어의 바디 온 프레임 섀시는 이미 그 다재다능함이 입증된 만큼, 향후 출시될 제품에서 혁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미국, 2024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증가 둔화 예상
-
미국, 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브랜드는 테슬라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3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결정
-
[EV 트랜드] 아우디ㆍ폭스바겐ㆍ포르쉐, 내년부터 테슬라 NACS 커넥터 도입
-
폴스타코리아, 차량 순정 액세서리 온라인으로 구매 ‘엑스트라 샵’ 오픈
-
'공차중량 불과 1520kg' 중량 대 출력비 418마력 맥라렌 신형 GTS 공개
-
현대차그룹 슈퍼널 신형 UAM 실물 모형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공개
-
[시승기] '궁극의 패밀리카 등장' 기아 더 뉴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서인영, 2차례 '이혼설' 끝에 인정... '현재 이혼 소송 중'
- [뉴스] 종합운동장 의자 가열해 14억 교체비 200만원에 해결한 공무원들, '대통령상' 받았다
- [뉴스] '자격정지' 요구받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선거서 허정무와 격돌한다
- [뉴스] 장성규,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비주얼 공개... '차은우인 줄'
- [뉴스] 주차된 멀쩡한 남의 차 '둔기'로 박살 내고 고시원 사니 보상 못 한다는 여성 (영상)
- [뉴스] 잡은 손 끝까지 안 놓았다... 11m 교량에 매달린 시민, 맨손으로 45분 붙잡아 구조한 구급대원
- [뉴스]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