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7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조회 3,7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7:45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과 마칸 일렉트릭을 글로벌 공개하며 순수전기차 전환을 앞당기는 포르쉐가 향후 카이엔 순수전기차 버전과 함께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는 7인승 전기 SUV를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로 등장하게 될 신모델은 개발코드명 'K1'으로 카이엔 일렉트릭 위에 위치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7인승 구조로 모회사 폭스바겐그룹의 스케일러블 시스템 플랫폼(Scalable Systems Platform)을 기반으로 포르쉐가 자체 개발한 SSP 스포츠 플랫폼 변형을 통해 제작된다.
포르쉐는 2027년을 목표로 해당 모델을 개발 중으로 형태는 세단과 크로스오버를 따르지만 차체 크기가 현행 카이엔보다 197인치 이상 길어져 이전 포르쉐 양산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해당 모델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해당 모델을 통해 우리는 스포티한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해당 부문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과 관련해 포르쉐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K1이 긴 휠베이스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포르쉐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와 고성능 배터리, 급속 충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저속 기동성과 고속 민첩성 향상을 위해 후륜에 최대 5도의 회전각을 제공하는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실내는 SSP 플랫폼 장점을 활용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이전 포르쉐 차량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르쉐의 차세대 순수전기 SUV는 마칸 일렉트릭, 박스터와 카이맨 순수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에 이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 가격이 현재 카이엔 터보 GT보다 훨씬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5-02-26 17:25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0] 2025-02-26 17:25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0] 2025-02-26 17:25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0] 2025-02-26 17:25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ID.4,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구동력 상실 '미국서 2만여 대 리콜'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럽연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촉진안 도출 추진
-
유럽연합, 대형 트럭의 CO2제로 로드맵은 승용차와 다르다?
-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 [포토] 섹시 서양모델
- [포토] 대박 궁디
- [포토] 대륙의 AV배우
- [포토] SM 포박여
- [포토] 표지모델 섹시 몸매
- [포토] 하의 실종
- [포토] 유부녀 몸매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유머] 미국 평균을 고려한 캡틴 아메리카
- [유머] 힘이 엄청난 일본 여고생
- [유머] 출석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뉴스] 악성 루머 퍼뜨리는 '사이버 레커'와 전쟁 선포한 박재범... 미 법원에 '신원확인' 요청
- [뉴스] 블랙핑크 지수 솔로곡 '얼스퀘이크'...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위 찍었다
- [뉴스] 주얼리 행사에서 포착된 지드래곤, 마동석과 꽁냥꽁냥하다가 '빵' 터진 사연
- [뉴스] 입소문 타고 3040 추억 소환 중인 영화 '퇴마록'... 개봉 2주차 예매율 2위
- [뉴스] '20년만의 재결성' 슈가 신년회에 박수진만 쏙 빠져... 은퇴설 재점화
- [뉴스] 윤다훈, 재혼설 부인하며 미혼부 시절 회상
- [뉴스] 야밤에 제주 사찰서 '유골함' 훔친 중국인들... 돌려주는 대가로 28억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