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650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조회 3,3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7:25
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폭스바겐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도와 유사한 인도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서유럽 지역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요 모델 출시와 생산량 증가로 인해 글로벌 인도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실적
2024년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은 435만 대로 전년 동기(437만 대)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기차 인도량은 31만 7200대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인도량은 약 17% 증가한 13만 6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유럽 지역의 전기차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북미(+8%), 남미(+15%), 서유럽(+2%) 지역의 성장이 다른 지역, 특히 2분기 중국에서의 감소를 대부분 상쇄했다. 2분기 전기차(BEV) 인도량은 전년 수준(+0.1%)을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BEV 점유율은 8.1%로 상승했다(2023년 2분기: 7.7%). 상반기 중국의 BEV 인도량은 크게 증가(+45%)한 반면, 유럽(-15%)과 미국(-15%)에서는 감소했다. 서유럽의 BEV 주문량은 약 17만 대로 소폭 증가했다.
하반기 전망 및 신모델 출시
3분기부터 폭스바겐 ID.7 투어러, 아우디 Q6 e-트론,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과 같은 신모델의 인도가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143km인 2세대 모델 등의 판매가 시작되며,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 (BEV)
2024년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은 다음과 같다:
- 폭스바겐 ID.4/ID.5: 86,800대
- 폭스바겐 ID.3: 66,200대
-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52,100대
- 스코다 엔야크 iV (쿠페 모델 포함): 29,400대
- 쿠프라 본: 18,200대
- 아우디 Q8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17,900대
- 폭스바겐 ID. 버즈 (카고 모델 포함): 14,600대
폭스바겐그룹은 2024년 상반기 실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수입차협회,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 선언 중국 BYD 회원사 신규 가입
[0] 2025-03-19 12:00 -
기아, 구단별 취향에 맞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더 EV4’ 첫 적용
[0] 2025-03-19 12:00 -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단종... 해치백 퇴출 콤팩트 SUV 라인업 재편
[0] 2025-03-19 12:00 -
[시승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마법의 양탄자 같은 주행감'
[0] 2025-03-19 12:00 -
롤스로이스, 한계 없는 비스포크로 차별화된 럭셔리 ‘고스트 시리즈 II’ 출시
[0] 2025-03-19 12:00 -
토요타, 배터리 전기차 중국화 강화
[0] 2025-03-19 11:45 -
KGM '무쏘 EV’ 순조로운 출발...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 흥행 청신호
[0] 2025-03-19 11:45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0] 2025-03-19 11:45 -
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 도심숲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0] 2025-03-19 11:45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0] 2025-03-19 10: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유머] 공부하지 마세요
- [유머] 67억 상당의 수박
- [유머] 졸린 아기 고양이
- [유머] 여자친구폰가 내 번호를 저장한 방법.
- [유머] 어릴 때 팔던 문방구 닭강정의 대반전 ㄷㄷ.jpg
- [유머] 의외로 존재감이 큰 것
- [유머] 된장된장 함정에 빠진 댕댕이
- [뉴스] 아무날도 아닌데 직원들에게 '샤넬 신발' 선물 받은 양미라의 반응... 길바닥 쓰레기통 옆에서 언박싱
- [뉴스] 유세윤과 뮤지, 성인용 콘서트 개최... 게스트 라인업 공개됐다
- [뉴스] '연프의 정석' 환승연애 시즌4, 올가을 돌아온다... MC 완전체
- [뉴스] 尹 지지자 '캡틴 아메리카' 재판 넘겨져... '선관위 '가짜뉴스' 퍼뜨려'
- [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다시 성장이다' 발간... 출간 전부터 베스트셀러 등극
- [뉴스] '아침밥 먹고 공부하세요'... 안성 중고생, 학교서 '아침 간편식' 받는다
- [뉴스] 강남 클럽 앞에서 쓰러진 20대 여성 의식 불명... 알고보니 집단 마약 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