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조회 2,31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1 17:25
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폭스바겐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도와 유사한 인도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서유럽 지역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요 모델 출시와 생산량 증가로 인해 글로벌 인도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실적
2024년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은 435만 대로 전년 동기(437만 대)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기차 인도량은 31만 7200대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인도량은 약 17% 증가한 13만 6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유럽 지역의 전기차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북미(+8%), 남미(+15%), 서유럽(+2%) 지역의 성장이 다른 지역, 특히 2분기 중국에서의 감소를 대부분 상쇄했다. 2분기 전기차(BEV) 인도량은 전년 수준(+0.1%)을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BEV 점유율은 8.1%로 상승했다(2023년 2분기: 7.7%). 상반기 중국의 BEV 인도량은 크게 증가(+45%)한 반면, 유럽(-15%)과 미국(-15%)에서는 감소했다. 서유럽의 BEV 주문량은 약 17만 대로 소폭 증가했다.
하반기 전망 및 신모델 출시
3분기부터 폭스바겐 ID.7 투어러, 아우디 Q6 e-트론,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과 같은 신모델의 인도가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143km인 2세대 모델 등의 판매가 시작되며,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 (BEV)
2024년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은 다음과 같다:
- 폭스바겐 ID.4/ID.5: 86,800대
- 폭스바겐 ID.3: 66,200대
-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52,100대
- 스코다 엔야크 iV (쿠페 모델 포함): 29,400대
- 쿠프라 본: 18,200대
- 아우디 Q8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17,900대
- 폭스바겐 ID. 버즈 (카고 모델 포함): 14,600대
폭스바겐그룹은 2024년 상반기 실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