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회 2,6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0 17:45
[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차량 성능을 개선하며 신규 차량과 기존 차량에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가운데 최근 일부 사용자를 중심으로 '2024.26'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목된다.
테슬라의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수의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이 포함된 것이다.
먼저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는 'Chill' 모드 설정을 통해 차량의 가속과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또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속도 제한 경고 등 중요 안전 기능에 대한 설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설정은 별도의 PIN 번호가 없으면 운전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어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에게 유용할 것으로 소개됐다. 또 테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야간 주행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너무 늦은 시간 운전하는 10대 자녀의 여부를 알림 메시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지 매체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에서 80세 이상 운전자를 제외하고 젊은 운전자는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 치명적 충돌 사고를 겪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2021년 기준 15~20세 운전자 2116명이 목숨을 잃고 20만 3000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하며 이 결과 이번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환영했다.
이 밖에 2024.26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일기 예보 기능이 차량 상태 표시줄에 추가되어 현지 기상 조건과 온도 등이 표시된다. 메뉴바는 리뉴얼되어 충전 예약 및 배터리 사전 조정 기능이 포함되고 차량 내에서 유튜브 뮤직과 아마존 뮤직도 즐길 수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는 공항의 특정 터미널과 같은 보다 구체적 위치 안내 서비스를 만날 수 있으며 실내 온도 조절 버튼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디자인 변화를 거쳤다.
이 밖에 운전자가 통화 중이라면 팬 속도가 자동으로 낮아지고 차량이 주차 중이라면 줌(Zoom) 회의는 자동으로 전체 화면으로 기본 설정된다.
현재까지 해당 소프트웨어가 일반에 언제 배포될 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매체는 몇 주 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닛산미쓰비스 얼라이언스, 성장시장지역에서 협업 강화하기로
-
혼다, 중국산 오디세이 다시 일본 시장 출시
-
중국 지커, 007에 첫 자체 개발 배터리 탑재한다
-
KT AI 보이스봇이 선정한 타타대우상용차 최우수 정비소는 '베스트 모터스'
-
완전변경 11세대 ‘벤츠 E 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화려한 디지털 사양 가득
-
올 상반기만 42건, 전기차 화재 불안감 고조...국토부 공동주택 대응 메뉴얼 배포
-
아찔한 드라이빙, 전설 켄 블락의 마지막 드리프트 '아우디 S1 후니트론' 영상 공개
-
현대차 긴장해...UAW,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 30% 노조 가입 신청
-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한자연, 미래자동차 통계 발전방향 포럼 개최
-
[공수전환] 다시 한 번 국민 SUV 향한 맞대결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
LG에너지솔루션ㆍKAIST, 1회 충전에 900km 주행가능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
[아롱 테크] 그동안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고장력 강판 사용했던 이유
-
혼다,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5240만 원
-
㈜빈센, 싱가포르의 해양 프로젝트에 수소연료전지
-
컨트롤웍스, '바다위 테슬라' 아비커스 선박에 자율주행 액츄에이터 공급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종합운동장 의자 가열해 14억 교체비 200만원에 해결한 공무원들, '대통령상' 받았다
- [뉴스] '자격정지' 요구받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선거서 허정무와 격돌한다
- [뉴스] 장성규,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비주얼 공개... '차은우인 줄'
- [뉴스] 주차된 멀쩡한 남의 차 '둔기'로 박살 내고 고시원 사니 보상 못 한다는 여성 (영상)
- [뉴스] 잡은 손 끝까지 안 놓았다... 11m 교량에 매달린 시민, 맨손으로 45분 붙잡아 구조한 구급대원
- [뉴스]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
- [뉴스] 휴가 나왔다가 행사장에서 '절친' 박보검 만나자... 냅다 백허그 해버리는 '상병' 뷔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