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회 2,4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0 17:45
[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차량 성능을 개선하며 신규 차량과 기존 차량에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가운데 최근 일부 사용자를 중심으로 '2024.26'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목된다.
테슬라의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수의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이 포함된 것이다.
먼저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는 'Chill' 모드 설정을 통해 차량의 가속과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또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속도 제한 경고 등 중요 안전 기능에 대한 설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설정은 별도의 PIN 번호가 없으면 운전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어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에게 유용할 것으로 소개됐다. 또 테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야간 주행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너무 늦은 시간 운전하는 10대 자녀의 여부를 알림 메시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지 매체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에서 80세 이상 운전자를 제외하고 젊은 운전자는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 치명적 충돌 사고를 겪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2021년 기준 15~20세 운전자 2116명이 목숨을 잃고 20만 3000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하며 이 결과 이번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환영했다.
이 밖에 2024.26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일기 예보 기능이 차량 상태 표시줄에 추가되어 현지 기상 조건과 온도 등이 표시된다. 메뉴바는 리뉴얼되어 충전 예약 및 배터리 사전 조정 기능이 포함되고 차량 내에서 유튜브 뮤직과 아마존 뮤직도 즐길 수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는 공항의 특정 터미널과 같은 보다 구체적 위치 안내 서비스를 만날 수 있으며 실내 온도 조절 버튼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디자인 변화를 거쳤다.
이 밖에 운전자가 통화 중이라면 팬 속도가 자동으로 낮아지고 차량이 주차 중이라면 줌(Zoom) 회의는 자동으로 전체 화면으로 기본 설정된다.
현재까지 해당 소프트웨어가 일반에 언제 배포될 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매체는 몇 주 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전미 자동차노조, 2023년 조합원 수 3.3% 감소
-
폭스바겐 골프, 데뷔 50주년 맞아
-
미국 재생에너지 설비가 석탄 추월
-
[스파이샷]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 AMG CLA 일렉트릭
-
[스파이샷] 토요타 수프라 GRMN
-
현대자동차, 고성능 차량 기반의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공개
-
폭스바겐,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참여
-
폭스바겐, ID.4ㆍ몬스터버스 세계관의 이색적 만남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HD 현대인프라코어, 상용트럭용 LFP 배터리
-
2024 뉴욕오토쇼- 폴스타 4
-
볼보, 마지막 디젤차는 볼보 박물관에 전시
-
테슬라, 자사 모델과 옵티머스 로봇 연결할 프라이빗 5G 인프라 개발 중
-
볼보차 EX30,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수상...세계 3대 자동차도 선정
-
현대차 아이오닉 5N, 웃돈 붙여 1억 2000만 원...美 딜러 황당한 가격 논란
-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숍’ 오픈
-
[EV 트렌드]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량 60% 줄여
-
길게는 800km, 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손해 보는 4100만원부터 시작
-
현대차, 세미 보닛 타입 상용 전기차 'ST1' 인증 완료 ...상반기 출시 전망
-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SW 경쟁력 강화 속도 낸다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