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맥라렌,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조회 3,7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7 14:25
맥라렌,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고객 대상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맥라렌 서울은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쇼룸에서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McLaren Fan Welcome Open House Week)’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간은 2월 27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5일간이다.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는 포뮬러 F1에 기반한 맥라렌의 핵심 헤리티지와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의 키워드는 ‘체험’과 ‘문화’이며 맥라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방식으로 스토리텔링하며 고객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 ||
|
가장 시선을 끄는 프로그램은 ‘베사로(Vesaro) F1 시뮬레이터’ 체험이다. 베사로는 서스펜션, 스티어링, 페달 등 실제 경주용 자동차 실물과 거의 일치하는 시뮬레이터이다. 디자인, 미세한 부품과 기어 위치 등이 정교하게 설계된 만큼 레이스 카 실사판과 흡사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뮬레이터에 탑승하면 현장감 있는 질주 음향, 미세한 기계작동의 긴장감과 실사에 가까운 서킷 현장 재현 등이 어우러져 실제 F1레이서가 된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싱 콘텐츠도 실제 서킷을 재현했다. 압도적 사이즈의 3개 분할 와이드 대화면 속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야스 마리나 F1 서킷이 펼쳐진다. F1국제대회의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서킷으로 총 길이 5.281km, 58랩을 질주해야 한다. 맥라렌 레이싱팀도 우승기록을 갖고 있는 곳이다.
1회 체험시간은 약 30분이다. 전체 참가자 중 베스트 랩 타임을 기록한 1명에게는 약 24만원 상당의 ‘레고 테크닉 맥라렌 포뮬러 원 레이스 카’를 수여한다. 맥라렌과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이 협력해 만든 것으로 V6실린더엔진,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갖추었다.
![]() | ||
|
‘맥라렌 GT아트 카’도 전시된다. 최근 방영한 드라마 ‘법쩐’에서 주인공 이선균이 탄 차 ‘맥라렌 GT’ 모델을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맥라렌이 한국 전통을 기반으로 한복디자이너 김리을과 협업한 작품으로 첨단 테크닉의 결정체이자 스피드의 상징인 슈퍼카와 수묵화를 입은 한국적 디자인이 어우러졌다. 소나무, 학, 산 등이 담백한 산수화의 외관뿐만 아니라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 자개로 장식된 기어박스, 손잡이, 센터페시아 등 내부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
맥라렌의 미래라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 관람도 가능하다. 아투라는 V6 트윈 터보엔진과E-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7백 20나노미터를 과시한다.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라렌 미니어처, 알칸타라 지갑 등을 증정한다.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기간 동안 쇼룸 단순 관람은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단 ‘베사로 F1 시뮬레이터’ 체험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안전 상의 문제로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맥라렌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4일부터 가능하다.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는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맥라렌의 헤리티지와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맥라렌만의 고유 감성을 독창적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아크로팬(www.acrofa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노후화된 중대형 트럭 대상 조기폐차 지원 캠페인 진행
-
기아, 중국산 'EV5' 6월 해외 판매 돌입… 태국 · 호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
[EV 트렌드] '2만 5000달러 전기차 생산 목표' 테슬라, 인도에 부지 물색팀 파견
-
한국타이어, 영국 대표 트럭 전시회 3개 공식 후원...TBR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 첫 트랙 복귀
-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용인 이전, 인재 육성 및 브랜드 체험 공간 역할
-
도요타 4러너, 15년 만에 완전변경...소소한 변화와 거대한 스크린 눈길
-
택시 전용? 2000만 원대 '코란도 EV' 인증 완료…완충하면 404km 주행
-
포드 전동화 전략 수정, 대형 전기 SUV 출시 미루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
-
리비안에 전달된 두 가지 '호재' 10만 번째 전기차 그리고 TSP+ 획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5] '심심하면서도 담백' 함평 장안국밥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출시...승차감 개선, 브랜드 최초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혼다코리아,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