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맥라렌,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조회 3,7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7 14:25
맥라렌,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고객 대상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맥라렌 서울은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쇼룸에서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McLaren Fan Welcome Open House Week)’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간은 2월 27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5일간이다.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는 포뮬러 F1에 기반한 맥라렌의 핵심 헤리티지와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의 키워드는 ‘체험’과 ‘문화’이며 맥라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방식으로 스토리텔링하며 고객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 ||
|
가장 시선을 끄는 프로그램은 ‘베사로(Vesaro) F1 시뮬레이터’ 체험이다. 베사로는 서스펜션, 스티어링, 페달 등 실제 경주용 자동차 실물과 거의 일치하는 시뮬레이터이다. 디자인, 미세한 부품과 기어 위치 등이 정교하게 설계된 만큼 레이스 카 실사판과 흡사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뮬레이터에 탑승하면 현장감 있는 질주 음향, 미세한 기계작동의 긴장감과 실사에 가까운 서킷 현장 재현 등이 어우러져 실제 F1레이서가 된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싱 콘텐츠도 실제 서킷을 재현했다. 압도적 사이즈의 3개 분할 와이드 대화면 속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야스 마리나 F1 서킷이 펼쳐진다. F1국제대회의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서킷으로 총 길이 5.281km, 58랩을 질주해야 한다. 맥라렌 레이싱팀도 우승기록을 갖고 있는 곳이다.
1회 체험시간은 약 30분이다. 전체 참가자 중 베스트 랩 타임을 기록한 1명에게는 약 24만원 상당의 ‘레고 테크닉 맥라렌 포뮬러 원 레이스 카’를 수여한다. 맥라렌과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이 협력해 만든 것으로 V6실린더엔진,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갖추었다.
![]() | ||
|
‘맥라렌 GT아트 카’도 전시된다. 최근 방영한 드라마 ‘법쩐’에서 주인공 이선균이 탄 차 ‘맥라렌 GT’ 모델을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맥라렌이 한국 전통을 기반으로 한복디자이너 김리을과 협업한 작품으로 첨단 테크닉의 결정체이자 스피드의 상징인 슈퍼카와 수묵화를 입은 한국적 디자인이 어우러졌다. 소나무, 학, 산 등이 담백한 산수화의 외관뿐만 아니라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 자개로 장식된 기어박스, 손잡이, 센터페시아 등 내부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
맥라렌의 미래라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 관람도 가능하다. 아투라는 V6 트윈 터보엔진과E-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7백 20나노미터를 과시한다.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라렌 미니어처, 알칸타라 지갑 등을 증정한다.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기간 동안 쇼룸 단순 관람은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단 ‘베사로 F1 시뮬레이터’ 체험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안전 상의 문제로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맥라렌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4일부터 가능하다.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는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맥라렌의 헤리티지와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맥라렌만의 고유 감성을 독창적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아크로팬(www.acrofa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니오, 풀 도메인 운영 체제 SkyOS 공개
-
베트남 빈패스트, 전기차로 해외 시장 확대한다.
-
현대차그룹, 2028년 인도네시아에서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계획
-
[영상] 미래를 지배할 중국 자동차 시장, 막강한 경쟁력과 영향력
-
혼다, 40년 전 파격 콘셉트카 'HP-X' 복원...몬터레이 카 위크 공개 예정
-
'독보적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BMW 뉴 X2 M35i xDrive 국내 출시
-
혼다코리아, 레이싱 기술 적용 신형 'CBR600RR' 등 3종 사전 예약
-
전기차 누적 60만대, 현대차 · 기아 비중 67.2%...충전기 30만기 돌파
-
[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
현대자동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영상] 감성충만 오프로더,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아이오닉 5 제공
-
'하반기 본격 출시에 앞서 미국서 더 관심' 기아 K4 눈길 사로잡는 신차
-
[EV 트렌드] 中 BYD, 북미 진출 위한 교두보 '캐나다' 전기차 우선 진입
-
상반기 중고차 판매 순위 탑 10, 국산차 화물차가 1위...수입차는 독일 3사 순위 싹쓸이
-
몸체부터 엔진까지 드리프트 머신으로 탈바꿈 '피치스 포니' 탄생 담은 카필름 공개
-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 포뮬러 E 레이싱 역사상 최다 우승
-
테슬라, 경고 메시지 없는 보닛 잠금장치 '185만 대' 미국서 리콜
-
캠알못, 혼다 CR-V로 도전한 '루프텐트'...1분 설치로 성인 3명에 널찍한 공간
-
미국 2024년 상반기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41% 증가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